• [혼잣말] 회사 그만두고 싶다2015.05.19 AM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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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말에 선임한테 이야기하고 과장이랑도 면담했다

그만두고싶다고

그런데 과장은 말하는게 널 놔줄거지만 내이야기 한번 들어볼래?느낌이 가득하게 이야기하다 5월 연휴에 쉬고와서 한번더 생각해봐 라고 했다 생각이 변할일도 없지만

갔다와서 그만둔다고 하자 알았다는 식이 되더니

차장이라는 사람이 지나가면서 안된다고 하지마자

과장이 우디르급 태세전환으로 아몰라를 시전하며 안된다고 했다 그리곤 생각을 바꿔보라는데 바꿀생각이 어딨는가

나는 이미 이회사에 아무런 의욕도 생각도 없는데

차장이라는놈이 퇴사시켜주지 않으니 답답하기만하고 미쳐버릴거같다

요즘은 그냥 지옥에 출근하는 느낌이다 시간도 안가고...

그만둔다는 이야기를 말하는 사람들은 다들 많은 생각을 하고 결정을 내린후에 그들에게 이야기하는걸 알면서도

저런태도로 나오는걸 이해하지 못하겠다.

이번주중으로 한번더 이야기해보고 무조건적으로 안된다 이야기하면 나도 무조건적으로 퇴사할것이다

빅엿과 함께 ..
댓글 : 11 개
너 아니어도 일할 사람은 널렸어,,지까지께 스카이학벌도 스펙쌓인것도,자격증쌓인것도,인간관계활발한것도 아닌 주제에 나대긴,,,
,,,,이게 현실임.
하아...
퇴사하고 말고는 주인장님 마음인데 그 차장이라는 사람은 뭔지 참 웃기네요;;;;
음...다른곳을 구한다음에 퇴사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런생각도 해봤지만 일단 여길 빠져나가는게 우선인거같아요
전 이미 퇴사를 말해놔서

담달쯤 사람 뽑고 인수인계 하면 7월부턴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겠네요...


뭐 딱히 기술이 있는게 아니라 다음 일자리 또 뭔자리로 구하나 고민에 고민뿐입니다.
???


그냥 안가면 장땡이죠


다신 볼 사람들 아니고 그쪽 업계에서 일할거 아니면
차장과 과장의 마음을 잘 알겠네요
부려먹기도 좋고 일도 잘하는데
그만둔다고 하니 또 새로 가르쳐야 되고 일을 잘할지는 의문이고 귀찮다 이거죠
제가 일을 잘하는지는 잘모르겠네여...
퇴사하는데 왜 상사의 허락이 필요한가요? 한달뒤에 그만둔다고 통보하고 그 뒤에 안나가면 그만입니다. 통보 한달전까지만 해주면 법적으로 아무런 피해 안봐요
유~한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글에 보이내요.
일의 능력은 모르겠지만 다루기가 참 편했나보다 라고 생각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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