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 제 방 바로 옆이 모텔인데2015.08.21 PM 01:5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방창문 바로 옆이 모텔이라서

가끔 앗흥 소리도 들릴정도로 가까운데

지금 파판 하는중인데 어디서 풀피리소리인지 악기소리인지가 들려서

뭐지? 하고 봣더니

누가 모텔에서 풀피리같은걸로 아리랑 연주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주가 허접하게 하는거도 아니고 진짜 꺾기(?)가 구성지게 수준급으로 연주하는데

음악에 한이 느껴짐 ㅋㅋㅋㅋㅋ

대체 누가 이시간에 모텔에서 이런걸 연주하는건지 미스테리네요
댓글 : 25 개
공연하러 왔다가 연습하는 것일 수도 있지요.
혹시 존슨을 입에 물고 피리소리를?!

아 아닙니다 ㄷㄷ
이분 ㄷㄷ
일상 ㄷㄷ
  • koivu
  • 2015/08/21 PM 02:11
생활 ㄷㄷ
가능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리리 불어봐.존슨즈
ㅋㅋㅋㅋㅋ 사회생활 가능하세요? ㅋㅋㅋㅋㅋ
고잉형님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됩니닼ㅋㅋㅋㅋㅋ
갈때 까지 가버려~
가락에 맞춰 한 곡조 뽑아 보시죠
장기 투숙자 인듯
신음소리 안들리게 틀어놓은거 아닌가
아리랑 틀고 앗흥을 하는것도 이상함....^^;;;
ㅋㅋㅋ 음악소리가 아니라 진짜 연주하는 소리에요

지금까지 연주하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악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어렵습니다...ㅠㅠ
중학교때 시골갔을때 이후로는 풀피리 소리들어본적이 없는데...듣고 싶어지는군요 :D
지방 출장가면 모텔 장기투숙 이용하는데 악기연주도 가능할듯 하네요 ㅋㅋ
그냥 티비 볼륨을 높인걸지도..
듣고 싶네요 ㅋㅋㅋㅋ 단소 소리 좋아하는데..
평소 피리는 불고싶은데 집에서는 소음 떄문에 연주할 수가 없어서
모텔에서 홀로 하드트레이닝을 하는게 아닐까요 ㅋㅋㅋ
혹시 아무도 못듣고 님만 들으시는건 ~
저도 예전에 지방 공연 갔다가
밤에 모텔에서 바이올린 연습하고 했다능..
저랑 비슷한 방구조군요.

물논 그썰은 예에전에 마이피에 풀어서 여기엔 안씀(???)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