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8.11.06(제자리 돌아온 멘탈)

어제 간만에 만난 형(지난 동료)과의 술자리에 웃음에 기분이 좀 풀렸는지

오늘은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물론 속은 부글부글)

일도 잘 풀리고.. 올해 목표가 수주 27억인데 반기 지난 지금 버얼써 목표달성.

그만 받고 싶은데도 일은 계속 들어온다

이렇게 일해봤자 1년 내내 노는 사람과 평가에서 차이가 안나니.. 아오.. 열받어

죽어라 일해 몸은 상했는데 오르는건 고작 월 40. 세금 떼이면 20... 울고 싶다

이번주 목요일 베트남 출장 갔다오면 1주일 정도 쉬면서 병원에서 요양을 해야될 것 같다

너무 어지럽다.. 피가 많이 부족한지...

#크론병 참 무섭다. 완치도 안되고.. 4년만에 다시 병이 커진거 같아 걱정.

일단 몸 회복하면 운동이랑 열심히 해야겠다.

앞으로 나를 관리해주길 바라는 리스트들..

나의좋은습관/루틴 2018.11.06

- 하루를표현할사진찍기

- 탄수화물적게먹기

- 과자줄이기

- 과음하지 말기

- 하루 10,000보걷기

- 하루한번아이들칭찬해주기

- 화내지 말기

- 매일 마이피에 일기 쓰기

남은 2018년을 잘 활용해서 2019년은 꼭 생산성 300%의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