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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8년 9월 16일2018.09.16 PM 06:34
이번주는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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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 바꾸기 전에 자아는 써두려고 했는데... 모르겠네요
뭐 아무래도 괜찮겠죠.
음, 중립적인 역사교과서.. 어떤 반성도 알지 못하면 할 수가 없겠죠.
그러니 우리나라 역사 또한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내용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설령 우리나라가 잘못한 것이라도 말이죠.
기왕이면 모든 나라가 누구 입맛에 맞는 역사보단, 정확한 역사를 배웠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종전을 위해 다양한 분들이 모이고 있는데 이를 시작으로 동북아가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원교근공이란 말이 있지요. 멀수록 사이좋게, 가까울 수록 공격.
이제 이 말도 구시대적인 말이라고 생각해요. 지난간 오랜 세월 동안 이런 태세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쉽사리 바꾸기는 어렵겠습니다만, 지구촌이 된 이상 가깝고 멀고를 떠나 적이 적을 수록 이익이 많다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기왕이면 많은 나라와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네요.
사이좋게 라고 하니까 외교가 떠오르네요.
사실 뉴스 보고 좀 놀랐어요. 외교관이 영어 실력 부족을 지적받다니...
외교관은 협상을 잘하는 것이 주 역할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만,
기본적인 영어실력은 갖추고 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음
몇가지 알고 있는 것,
우리나라 대사관의 무관심함
각 나라 환경이 좋지 못한 곳에 가지 않으려는 모습
세습? 되는 자리 (외교관 자녀들은 어렸을 때부터 서로 만나기 때문에 유리하다, 라는데 잘 모르겠네요)
영어 실력 부족
이거 다 감안해도 여권이 4위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그럭저럭 잘해왔다고 생각하긴 하니까,
좀 잘했으면 좋겠네요. 뭐 어디든 약점은 관리할 수록 유리하겠죠.
제멋대로 써도 되니 뭐 편하네요.
그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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