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2018년 12월 16일2018.12.16 PM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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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조금 상냥하길 바라봅니다.

 

 

사실 오늘은 쓰려고 했어요. 아니 썼었어요.

주제, 소재, 결론 다 준비했는데

그걸 정리하는게 어렵네요.

 

간단한 내용이에요.

 

집단에 대한 개인의 책임은 힘에 비례해야 한다.

 

책임감 없는 사람이 힘을 가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겠지요.

힘이 있는 사람이 제멋대로에 이기적으로 행동하면 주변 사람은 피곤해집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힘을 몰아줄 수가 있어요.

힘이 있는 사람을 선택할 수 있단 이야기죠.

 

정치면 투표로

경제면 소비로

영향력이면 관심으로

 

개개인이 무책임할 수 있어요. 하지만 힘이 있는 사람은 책임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 사회의 질서를 주도하는 사람들을 책임감 있는 사람들에게 맡기자는 내용이에요.

 

본래 직업적인 의미에서라면 정부가 사회를 책임지는 것이 맞습니다만

모든 책임을 정부가 지게 되는 거라면 사회의 모든 힘이 정부에 있다는 것과 다름이 없으므로...

독재정부가 그래야 되는 거겠지요.

 

나라가 곧 국민이라면 국민들에게도 조금씩 권리가 주어지고, 그 권리만큼 책임도 주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이는 역할존중에도 나중에 정리할 예정이에요.

사회에 대한 책임감은 국민의 역할 중 하나라고 봐야겠지요. 

 

어쨌든 이런 내용을 쓰려고 했었습니다만, 너무 어렵네요.

 

 

어찌되었건 올해가 가기 전

어른과 자아는 써야겠습니다.

 

자아도 생각은 해뒀는데...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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