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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매니저] [프야매] 2시즌 후기 결산2011.02.19 AM 01:34
주전 선수들이 대거 유학을 갔기에
굉장히 고전을 예상했던 리그 였지만 그나마 좀 편한 리그를 걸린 것인지
3위를 해서 처음으로 클래식 구경을 가보게 되었네요.
하면된다는 역시... 도루가 암담하군요. 쉽팔개라니...
사실 이번 시즌은 도루는 진작 포기했기에 저 수치기도 하지만요.
순위는 뭐 근근히 계속 중상위권을 유지했네요.
부캐는 사실 강등이나 당했으면 하고 방관했는데 의외로 월드에서 2위를 하더군요.
좀 신경써줬으면 어땠을까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그리고 비서가 처음으로 7성짜리 투수를 선물해 줬네요. 그래봐야 좋은 재료긴 하지만...
그럼 먼저 이번 시즌 타자들입니다.
하늬와 박종호 선수는 뭐 투고타저를 고려하면 아주 나쁘지 않은 성적이네요. 특히 박종호 선수는 은근히 홈런으로 팀에 공헌했네요.
아 양신은 이번 시즌 별로 였습니다. 하지만 더 밥값을 못한건 돼호군요. 그나마 홈런으로 이름값은 했지만... 중심타선이 좀 부진했네요.
그래도 기대만큼 해줬던 가르시아도 이번시즌은 영 맥을 못췄네요.
대타로 기용해봤던 주찬이 그나마 주찬이가 이번시즌 타자들중 1등 공신이었네요.
갑드는 뭐 공격력을 기대하진 않습니다;0;
3루에 박아봤던 한수는 그럭저럭 홈런을 쳐줬지만 타율이 좀 많이 아쉽군요.
뼈기혁도 이번 시즌 별로 였고 롯데투수 선발일때 종종 기용했던 깡민호는 그저 전담포수일뿐...
승삽이는 시즌 초에 컨디션이 매우 좋아서 기용했는데 잘할때는 잘해서 참 애매하네요.
수근이도 뭐 그저 그런 성적 도루를 포기해서 후반엔 라인업에서 빠졌습니다.
전체적으로 타선은 좀 안습한 한 시즌이었네요. 어서 외야 한두명을 먹어서 양신을 지명으로 써야 할텐데...
다음은 선발들입니다.
이번 시즌은 테스트 겸해서 좀 여러 선발들에게 기회를 줘 봤습니다.
하리칼라는 1선발로 기용한거 치고는 적당한 성적이었네요.
이번 시즌 합류한 목포크는 뭐 좋은 성적이네요. 타선이 안습이라 승수는 별로 쌓질 못했군요.
원준이는 이번 시즌도 최악의 성적 에이스 자리 벗어났다고 이제 대충 던지는 건지... 대체할 선수가 없어서 내리지도 못하고 안습ㅜㅜ
유학실패 했지만 향운장은 그럭저럭 버텨줬습니다. 일단 갈지 말고 당분간 놔둘 예정
후반에 투입된 유학파 흑마신은 오오 그럭저럭 좋은 성적 일찍 투입해 볼껄...
그리고 와카로 기회를 줘봤던 회장님은 4게임 출전했지만 1승도 못건지셨네요...
박지철 선수는 미묘하군요 다음에 한번 기회되면 다시 써봐야겠습니다.
김진웅 선수는 암스12일이나 보내줘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원입니다.
구원진이 유학으로 빈약해 졌기에 후반부 1중계로 써봤던 노장진은 처음엔 잘 막다가 막판에 털리더군요.
오준이는 이번 시즌 성적이 별로 였지만 워낙 다른애들도 성적이 영 안좋아서...
종석옹은 초반에 탈탈 털렸지만 마땅히 대체자원도 없어서 믿음의 야구를 시전했더니 방어율좀 내렸군요.
현욱이도 그렇고 그런 성적...
셋업 임작가를 셋업으로 고정 기용해 봤는데 좋다곤 할 수 없지만 그나마 다른 임작가보다 낫긴 하네요.
돌부처는 돌부처 초반에 털렸지만 결국은 0점대 방어율
이번 시즌도 탈탈 털린 중계버전 임작가... 정말 갈갈이 답인가...
역시나 이번 시즌 안좋았던 득염옹
타선은 저조했지만 선발과 중계들이 그나마 미묘하지만 버텨줘서 3위는 한거 같네요.
포스트 시즌이나 잘 보내서 상품을 노려야 겠습니다.
클래식도 진출하니 또 당분간은 유학비 모으며 팀 재정비의 기간이나 가져야 할듯 하군요.
댓글 : 1 개
- 쵸콜릿무스
- 2011/02/19 AM 02:51
불펜 주력이 없어서 그런지 불펜성적이 안좋네요..
타자도 썩좋진않고 선발은 역시 하리나 목포크 전병호같은
네임드 들은 잘하는듯 ㅎㅎ 아직 유학기간이 남았으니 다음주도
재정비 기간 ㅠㅠ
타자도 썩좋진않고 선발은 역시 하리나 목포크 전병호같은
네임드 들은 잘하는듯 ㅎㅎ 아직 유학기간이 남았으니 다음주도
재정비 기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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