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솔] 레데리2 하면서 정말 힘들었떤거2022.11.22 AM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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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느릿느릿 돌아감



그렇게 성격이 엄청 급하고 그런건 절대 아닌데도


레데리2 가 짧은 게임도 아닌데 계속 느그적 느그적 할려니 답답한데


사실 이 내용이 메인이 아니라





레데리2 가끔 엄청 먼거리 가야 할 때가 있는데 


그러면 캠프치고 순간이동 쓰려고 하는데


텐트 쳐도 갑자기 순간이동이 안될때가 있고



그럴 땐 이동 중에 뭔가 스토리 만들려는 건지 뭔지

정확히 알려주지도 않은데 그냥 안되니깐 짜증이 좀 몰려옴


게임이 너무 답답 해서 복장이 터짐




그래서 빨리 스토리 보고 접음 ㅠㅠ

댓글 : 17 개
저도 계속 답답해서 하다 지치다 반복이네요--
2에피에서만 3번 접은 이유죠.
너무 리얼리티를 추구하다보니 불편하고
비효율적인 부분이 너무 많아요
제 취향에는 너무 안 맞더군요
저도 행동도 그렇고 무지 답답했었는데,

그냥 서부시대에 산다 생각하고 익숙해져서 하다보니 어느새 인생게임이 되었던 기억이ㅎ;
후반에 존잼이라고 해서

스토리 보려고 꾹 참고 달렸는데도

그냥 그렇게 끝가지 플레이의 답답함만 남긴채로 끝나버리더라고여
느려도 너무느려서...복장터지더라고요
그런부분이 확실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
잘 만든 게임이라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도 재밌게 했지만 그건 진짜 인정
밤에 고기 좀 굽다보면 날 새는 것도요. 게임은 좋았는데 기본적인 편의가 너무 없었어요
흠... 느린거 싫어하지만 레데리는 그렇게 느리게 안 느껴지던데... 저도 하도 호불호 있다길래 겁먹고 안하다 올해 초에 진짜 재밌게 했거든요...
게임 자체를 완성도가 있으니
평도 좋고 그렇게 판매량도 수천만장이 나갔지요

단지 사실성이 올라가면거 게임적 편의가 줄어서 하나하나 답답한게 쌓여서 그렇게 느껴진거지요
그래서 저도 3번 접었다가 4트만에 아서 빙의함...ㅜㅜ

친구놈 한테 이야기 하다가 레데리 특유의 '디테일을 가장한 게임적 불편함'을 이야기했더니

겜알못이라고 하길래

바닥에 아이템이 두개 떨어져 있다고 두번 쭈그려 앉는게 디테일임? 이랬더니 입꾹닫 ㅋ
저도 PS로 한번 접고, 빡원엑스판으로 한번 접고, 마지막에 PC판으로 하다가 초몰입후 엔딩까지 쭉 달렸습니다...
스토리 한번 몰입하기 시작하니깐, 그때부턴 뭐 느려서 불편하고 이런거 모르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하게
되더군요...
2챕터에서 동물모으다 어느샌가 손안대고 있네요..할게너무많아요 ;;
목적지 잡고 길 따라 달리면서 시네마틱 누르면 자동으로 이동하죠. 이 기능 덕분에 다른 작업 하면서 겜도 재밌게 했습니다ㅋㅋ 근데 도중에 습격 받기도 함;
다른건 느린건 뭐 참을만한데 캠프내에서 강제로 걷는거 그건 진짜..걷는 속도 또한 넘 느려서..
오죽 답답하면 막 점프도 하고 말 끌고 막 억지로 캠프 돌진하고 ㅠㅠ
총 한번 쏠려고 해도 gta 비해서 너무 느려서 맨날 죽어가지고..,초반부 진행하다가 멈췄어요..ㅠㅠ
작년에 산 레데리 2
조금 하다가 봉인....
어제 에피소드 1끝.....
아~~~~ 다시 봉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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