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저도] 지하철 보다 버스 선호 하는 이유

지하철 타러 내려가기 싫음

환승도 특정역은 엄청 김

약간 장거리 갈 때 

버스 처럼 창 밖 구경하면서 멍하니 시간 보낼 수 없음

하지만 정확한 시간에 어딘가 가야 할 때는 타야 됨

[Pax]

그래서 지상구간 1호선을 애정합니다
구로 쯤 풍경이 참 좋음.

특히 저녁놀 질 때쯤 고가철로 지나갈 때 아래 주박시설이라 하나 그 철로들에 열차들 나란히 줄지어 서 있는게 햇볕에 비치는 모습은 뭔가 볼 때마다 가슴설레는게 있음.

[구름나무]

같은 이유에서 저는 반대로 지하철 선호요.
정시도착 보장이 안되고 도로상황따라 이동시간이 들쭉날쭉한 점 때문에 버스는 선호하질 않습니다.
지독한 계획주의자라서요.

[피스앤더시티]

여유있을때는 버스타고 풍경 보며 가는 맛이 있는데
솔직히 소요시간 예상이 어려워서
일찍 나왔을땐 버스 시간적 여유 없을땐 지하철 이렇게 탑니다

[상어고기]

222

[찐감자요]

333

[이것은닉네임이아닙니다]

절대 멀미 안 남
사람이 많아질 뿐이지 특정시간대에 엄청 느려지진 않음
솔직히 신호 한번 초록불 돌 동안 나가지 못해서 신호 두번 기다려야하는 도로상황이 말이 되냐고....

[In Motion]

그래도 서울은 버스전용차로 때문에 의외로 빠르게 느껴지긴 합니다.

[유머만봅니다.]

안타본지 십년은된듯

[시망루리웹 육시월]

노인 특징

[보통의게이머]

저는 버스 노선을 잘 몰라서 지하철 타요. 일단 어떤역이든 가면 느리게 돌아서 간다해도 가려는곳은 찾아 갈수 있으니까요.

[피떡]

지하철이 빠르고 좋기는 한데..
길치가 되버림..
20년 넘게 지나다녀도..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변하는지.. 모름

[잇힝읏흥]

저는 지하철이 더 좋더라고요.
버스는 정거장에서부터 사람들이랑 경합해야하고, 급정거 급발진 할때마다 몸 기울어지고, 하차할때도 신경써야 해서 생각없이 그냥 탈수있는 지하철이 더 좋습니다.

[구름은랑]

저도 멀미가 심해서 좀더 불편 하더라고 지하철을 선호 하는 편이에요

[콩스탄트]

저는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버스 타면 핸드폰을 못봐요... 멀미나서요...ㅠㅠ.
그래서 가까운 곳은 지하철이 좀 느려도 버스를 안타는 이유입니다.

[falling2006]

코스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장거리는 주로 지하철 베이스고
비교적 짧은거리면서 안막히는 구간이면 버스타기도 하고

[윙위니]

근데 요즘 지하철도 정시도착을 못 지키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믿음이 안감.

[서태지9]

지하철 메인에....

지하철이 가지못하는 구석구석 갈때는 버스를 이용

[One-Eyed-ZAKU]

전 대중교통 자체를 극혐해서... 버스도 지하철도 웬만해선 타지 않습니다. 정말 어쩔 수 없을 때 1년에 두 어번 정도 탑니다. 특히 버스 엉망진창 노선과 배차시간 맞추느라 운전 혐오스럽게 하며 주변에 온갖 민폐 주는 거 너무 꼴보기 싫어서 저 안에는 절대 들어가기 싫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