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저도] 어제 오늘 모기 미친듯이 잡았습니다2023.11.05 AM 03:3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평소 하루에 2-3 마리 잡는 건 흔한 일인데


얼마간 춥워서 하루 한두마리 잡을 까 말까인데



5~6마리 잡고나서 뭐 이정도면 오늘은 끝이겠지 했는데 계속 튀어 나오더라고여 



어제 그렇게 잡았으니 오늘은 이제 없겠지 했는데 또 네마리 째....



댓글 : 7 개
날씨가 이제 겨울 잠깐 춥고 나머진 덥고 비 많이오고.. 그런계절만 잇는거 같어요
모기가 주로 현관문을 통해서 들어옵니다
잠깐 외출 하려거나, 아님 택배 받는다거나 그럴때마다
여러마리가 같이 따라 들어오죠
그래서 잡아도 잡아도 어디선가 계속 나오는데..
사실 모기는 눈에 보였던 것보다 5배는 더 집안에 있습니다
하긴 오늘도 쓰레기 버리느라 문 좀 열어두긴 했네요 ㅠㅠ
모기쉑 마지막 발악인듯
후훗~ 모기란 존재는 보이면 다행인데 스텔스 모기들이 많아서.. 잡았다고 생각하면 오산임
어딘가 숨어서 불만 끄면 노리고 달려옴 모기향 피워도 안되고.. 홈키파 방 전체에 뿌려도 이놈이 어디 숨었있다 나오는지 빈틈만 보이면 흡혈 해버림
*모기가 집안에 들어오는 경우*
1.창문 틈사이 공간
2.화장실 하수구로 통해서도 들어옴
3.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사람 따라 들어오거나 열린 틈 사이로 재빠르게 들어감
어딘가에서 계속 흘러들어와요
아파트 같은 경우엔 피부가 따가울정도로 아픈 한겨울에도
보일러실 같은데 들어가보면 진짜 새카맣게 천장에 들러붙어있던..
보일러실이 따뜻하니까;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따뜻한 곳에 얘네들 진짜 엄청 숨어있어요.
집에 한두마리씩 생기는건 끝도없이 잡아야되서 소용없고 그런댈 털어야 됨..
요즘은 또 춥지도 않고 따뜻한 겨울이니까 모기들 활동하기 딱 좋은 날씬거같음..
모기를 매일 잡으신다니 욕보시네요 집안 모기 꼭 박멸 근절되시길...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