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저도] 로또 당첨 된 사람보다 부러운 사람2024.07.02 PM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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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2개 당첨 된 사람 아니고여 


로또보다 더 재산 많은 부모 잘 만난 사람도 아니고




바로 평생 의지하며 살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거 같네요 




이미 인터넷에서 여러 번 봤지만


무슨 경우를 말하고 싶은지는 알아야 하니 첨부 합니다




다시 읽어 봐도 무슨 지인들 반대가 이리 많은지 


부러워서 방해하나 싶기도 하고 


이런 사람 만나기 쉽지 않은데 





댓글 : 20 개
운명의 반려자 vs 비트코인 10만개
일말의 고민도 없이 비트코인10만개 선택하겠습니다
비트코인 10만개 있으면 운명의 반려자 10만번 만날볼수 있을지도
정말 저런사람을 만나서 같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행복을 만들어간다면 로또1등 당첨이 뭐 부럽겠습니까.
아님 로또 1등이 더 부러움
개인적인 생각 일 뿐이니

다 맞슴다
자본주의 사회라 항상 돈돈 아쉬운 것도 사실이지만, 40~50대 접어들어 보면 절대다수의 사람이 느낍니다.
부나 명예 같은 걸로 채워질 수 없는 부분을.

반려까진 아니더라도, 사람은 결국 외로워선 안되는 사회적 동물인거죠.
행복하겠다. 정말 알콩달콩 잘 살거같군요.
돈보다 사랑이 좋다면 그 돈이 부족한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인생의 반려자 찾는건 어려우니까요.
부자들도 이혼 많이 하니
양자택일의 관점에서 드립을 친건데;;
그건 둘 다 가져보지 못한 이들을 위로하는 농담에 불과한거죠.
농담 치고도 씁쓸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드립에 진지하게 답글달긴 좀 그렇긴 한데 돈 많은 사람이 만족하고 멈추는건 거의 본적이 없는듯

그런 의미에서 서로 다른 종류의 무언가로 봐야지 사랑이 돈을 또는 돈이 사랑을 대체 할 수 있는가는 좀..
45먹었습니다. 반려자가 무조건 완승입니다. 로또 맞을 확률보다 저런배필 구하는게 더 어려워요.
하지만 난 로또가 더...
부인 잘 만나서 풀린 사람이 그렇게 많다능...
저런 배필을 만나면 좋지만.. 그게 아니니.. 전 로또 두번이...
와이프는 저를 로또남편이라 부릅니다.. 응?
일단 첫눈에 반했단 부분부터 압승임!
오직 외모만으로 반한거잖슴. 거기다 사귀다보니 인성도 좋다?
로또당첨으로 어그로가 끌려서 그렇지, 본문 내용은 선택의 여지가 없을 정도의 당첨 아닙니까?!
윗분 댓글처럼 외모도 취향에 찐사랑이고....만약 내가 저 통장을 봤다면 오열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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