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솔] 쓸떼없는 개뜬금 궁금2015.12.29 AM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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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스킵안되는 15~30초 광고 넣은

단박대출은 과연 욕을 그렇게 처먹고도 대출량이 늘었을까요?

광고비도 많이 깨졌을텐데 --



개인적으로 스킵안되는거 극혐인데 그광고마져 개극혐인 대부업체라서 진짜 부들부들했는데




나라가 계속 똥통으로 가는 이상 고금리 대부업체들이 사라질 일은 없겠네요
댓글 : 4 개
돈이 없으면 안되는 세상이기도 하고, 그것을 매개로 계속 계층을 만들어두려는 사회적 프레임 때문이기도 하고.

아-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 크리스마스에 sbs에서 아침에 괜찮은 단막극을 해줬습니다. '너를 노린다'라는 이름의 드라마인데, 대부업을 소재로 한 드라마라서 문득 생각이 났네요. 시간날 때 한 번 보세요. 평도 좋고, 상당히 재밌었답니다. ^^
손해 안볼겁니다. 네이버 대출 키워드광고 유지비가 몇백수준입니다. 단순히 대출 검색해서 클릭만 해도 만원단위로 빠져요. 그렇게 비싼데도 유지하는 이유는 유입되서 오는 고객으로 이익이 나기때문이겠죠. 유투브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겁니다. 돈계산은 누구보다 잘 할 업체들이니까요.
광고를 하면 그래도 보고 연락을 하는 사람이 생기겠지만 광고를 안하면 아예 고객이 생길수가 없어요.
얼마나 효율적이었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저 정도 광고를 하는 업체가 광고비 지출에 쪼들릴 수준은 아니겠죠.
그리고 대부업체 광고는 가뜩이나 꼴보기 싫지만 어쨌든 저런 업체가 없으면 유튜브가 운영되기 힘든게 사실이죠.
대부 쓸 상황이 된 급한 사람들은 일단 평소에 광고라도 보던 대부업체에 먼저 연락을 해보겠지요..
대부업체 평생 이용할 일 없이 광고 욕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타겟층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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