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저도] 외국 나가면 진짜 적응 안되는 거2017.11.30 PM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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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없는 건널목 건너려고 하는데 

 

차들은 쟤가 저 건널목에서 건널꺼 같다 싶으면

 

차가 충분히 지나갈 수 있는데도 먼저 서서 기다려줌

 

정말 나 때문에 한참 기다린다는 생각에 막 뛰어가서 건너주고 싶은 정도

 

 

 

정말 도저히 한국에서는 1년에 한번 보기도 힘든 관경

 

물론 모든 나라가 그렇지는 않음

 

 

한국은 사람이 건너려든 말든 항상 밟기 때문에

 

일단 건널 목이면 나도 그냥 막 건넘

치라면 치라고


댓글 : 8 개
엘레베이터 먼저 타면 열림버튼 눌러주는거요.지금 일본인데 아까는 먼저 탄 꼬마애가 버튼 눌러주더군요.
어떤 사람은 아예 먼저 타라고 밖에서 눌러주고 있는 사람도...우리나라에선 흔치가 않죠
우리아파트는 흔한데요.
다들 이러지 않나요?
지금껏 살면서 안그런 경우를 한번도 못봤는데...어느 우리나라에 살고 계시는건지...?
신호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통은 보행자 쌩까고 막밟는 경우가 대부분.
심지어 파란불 바뀌고 3초정도 지났는데 속도를 줄이는게 아니라 속도를 더 올려서 지나가는 놈들도 있음 ㅋㅋㅋ
어쩌다 가끔 보이는 착한 운전자분들은 속도를 줄이는게 아니라 아예 멈춰주시고
앞에 문 열고 지나간 사람이 문 잡아주는거.........
에다가 뒤에 따라오는 사람이 땡큐하는거
머 가끔보면 우리나라 같은 곳들도 있어요ㅎ
  • pians
  • 2017/11/30 PM 09:12
걸리면 벌금 먹거든요;
일본은 보행자가 있든 없든 일시 정지던데
그거 어기다가 별금 먹는 동영상이 유튭에 있더라구요
일본은 아주 함정을 파놓던데

호주도 벌금인데 경찰들이 일본처럼 횡단보도 앞에서 잠복하지는 않음
우회전 불가 직진 온니 교차로에서 어기는 애들 잡으려고 잠복하는 경우는 종종 봤음
페루에서 택시가 백미러로 보행자 팔 쳤는데 그냥 가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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