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저도] 옥자를 봤는데 ...하.....2019.02.04 PM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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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평가가 약간 별로에서 별로 정도로 좋은 평가 못받은건 알고 있었는데

 

 

 

이게 그렇게 화자가 된게 더 신기하네요

 

 

차라리 이런건 소리소문 없이 내고 사라졌어야 할 그런 수준 인거 같네요

 

 

 

영화 스토리도 어디서 있을 만한 뻔한 내용이잖아요 ㅠㅠ

 

 

 

초중반에 옥자 싣고 가는 차량 운전수는 왜이렇게 연기가 어색한지

 

그냥 적당히 얼굴 되는 사람 앉혀놓으니 더 어색함


니가 좃된게 아니라 니가 출연한 영화가......

 

 

 

진짜 겜하면서 창모드로 봤으니 다행이지 집중하고 봤으면 더 어처구니 없었을듯

 

 

 

 

그리고 별게 얘기인데 

 

제이크 질렌할은 분장때문에 처음에 몰라봤다가 발음이 듣다보니 맞는거 같아서 찾아보니 맞고

 

폴 다노 이 양반은 허여멀건해서 그냥 영화랑 도무지 녹아들지 않는 얼굴임

옥자cg가 눈에 띄는거 마냥 안어울림....

댓글 : 13 개
  • . ,
  • 2019/02/04 PM 03:28
결국은 취향차이.

난 참 재미있게 봤었음. 봉준호만의 사회풍자 이슈도 적절하게 녹였고
동시에 넷플릭스와 스크린독점에 대한 이슈도 화자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음.

영화 스토리야 스타워즈도 뻔한거고 대부도 뻔한거 마찬가지니까 논외로 칩시다.
호불호가 나뉠수는 있겠지만 평가는 좋아요
대부분의 지표, 집단에서 호평을 받는 영화구요
개인적으로도 재미있게 봤음요
겜하면서 창모드로 봤다는거에서 이미 ㅋㅋ 그런식으로 영화 보면 뭐가 재미있겠습니까
글내용에 빠지긴 했는데 시작부터 그렇게 본거 아니고
뒤에 내용이나 보자 하면서 끝가지 보려고 그렇게라도 봤네요
겜흐면서 작은 창으로 봤다는거에서 평할 자격없어요
옥자 목소리가 미스터선샤인 나왔던 함블리..... 배우 이정은.....

그거 듣고 충격먹음 ㅋㅋㅋㅋㅋ
제기억으로도 초반부분은 사실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할애하는 부분이라 뻔하기도하고 지루하죠.
영화의 목표주제가 대부분 영화후반에 몰려있기도 하고...
보고나서 기분 더러웠던 영화
살인의 추억같은거 참 좋았는데...괴물,설국,옥자는 진짜 ㅅㅂ;
괴물 초명작...
괴물 초명작 ㅇㅈ
봉은 설국이후로 그저 거를뿐이죠
개인적으로 봉 최악의 작품...멀쩡한 감독도 넷플 너프 먹으면 맛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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