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솔] 정말 개소리 급이긴 하지만 심영 배우분이 좀 안타까움2019.08.11 AM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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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합성에서 고자 배역을 써먹었는데

 

그 사람이 정말 고자라서가 아니라 합성하기 재밌어서 혹은 비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재미로 그렇게 했는데 

 

 

별로 건진건 없고 마음고생만 많이 하시고

(아들이 학교에서 너네 아빠 고자냐고 놀림당하고 그랬다네요)

 

 

 

그냥 이대로 끝나면 모르겠는데

 

 

같은 야인 시대에서 사달라 외친 김영철배우는

 

강제 전성기에 

얻은것도 많고 

 

이상한 이미지도 아니고 

 

너무 반대되는 상황이라 괜히 불편하네요

댓글 : 5 개
인생이란게 원래 그렇죠
분명 본인도 한때는 충격이 꽤 컸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만큼 피해 본 것도 굉장히 많긴 합니다.

다만, 김영인씨 같은 단역배우가 지금까지 사람들에게서 회자되고 작긴 해도 각종 CF도 출연했고 푸른거탑 같은 꽤 인기있던 예능에도 나올 수 있었으니 마냥 손해라고 보기는 힘들죠.

그리고 어차피 김영인씨는 새길건설이라고 도로건설이 주 업종인 소규모 건설회사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배우는 그냥 본인의 꿈이라서 단역이라도 계속 하시는 거지 전업 배우는 아닙니다.
짤로 계속 나오는 의사양반은 요즘 뭐하시나...
처음에는 힘드셨다고 하는데 나중에는
SNL 에서 심영 대령으로도 출현하시고 데일리허브 광고에서 심영 역할로도 출연 하셨습니다.
인터뷰에서도 이제 즐기신다고 하셨구요.
꺼무위키에 의사양반 배우분이신 강승원 님과 함께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김영철은 야인시대 4달라 버프도 많이 받았지만.... 왕건으로써도 ㅎㄷㄷ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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