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저도] 의외로 개무서운거2021.10.27 AM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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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깼는데

뭐가 됐든 지금 집에 누가 있으면 안되는 상황인데 인기척이 느껴질 때



몇 년에 한번 쯤 겪는 일이긴 한데


애초에 귀신을 안믿는 사람이라서 귀신 같은 거일리는 희박하고 도둑쯤 되는 거라고 예상되면


빨리 일어나서 무기가 될만한 거라도 들어야 하나


걍 자는척 해야 하나 



엄청 긴장하게됨

댓글 : 6 개
내 친구 20년전에 1층 살았는데 새벽에 인기척이 나서 실눈을 떠보니 사람이 있는데 손에 뭐가 반짝거려서 칼이구나하고 자는 척하는데 무서워죽는줄 알았다고...
상상으로만 하던 그 공포감이 현실이 되어버렸군요 흐미
아무도 없는 집에 인기척이 느껴졌을때..
여기저기를 뒤져도 아무것도 없어서
이상하다 싶은 순간
침대밑에서 뭔가 보여서
침대밑을 들여다봤을때
침대밑에 있던게
귀신인게 더 무서울까요
사람인게 더 무서울까요
사람이 더 무섭죠 ㅠㅠ
귀신은 무서운걸로 끝나는데
사람은......
집에서 옛날식 손목시계 띠릭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런소리 날 물건이 없는데.. 아무리 찾아도 어딘지 모르겠어요 나름 공포..
현관 센세등 깜박 거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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