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저도] 각종 언론에서 그렇게 윤이 우세하다고 하더니2021.12.02 AM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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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서로 오락가락 할 정도로 이가 올라 왔네요



첨엔 너무 심하게 차이나는거 아닌가 했는데



금방 복구했네요





어떻게 처가 소식이 그렇게 끊임없이 터지는지


그짝애들은 그간 어떻게 그렇게 해처먹었는지 궁금하지도 않나 싶네요

댓글 : 9 개
  • Pax
  • 2021/12/02 AM 01:13
개인적으로 통탄스러운 부분은...

이번 대선이 비전 승부가 아닌, 뻘짓안하기 경쟁이 되어버렸단 점입니다.
알아서 뻥뻥들 터져나가서 가만히있는 사람이 이기겠네요.
놀라운건 처가쪽건 아직 시작도 안했음 수사도 제대로 안되고 있잔아요.
윤씨 본인 판사사찰건도 후보직 내려오는순간 기소될텐데..
  • Pax
  • 2021/12/02 AM 01:19
무리해서 대선나온 이유가 그거죠.
대선후보가 돼야 기소 안 당할거 같으니까...
맨날 하는 소리는 음해라고

온갖 음해에 시달렸다고 하셨던 아주 씹새끼도 있었고.....
전 이준석 패싱이 아직도 충격적이네요.
저건 어리고 어쩌고를 떠나서 당대표라는 위계가 있는데 아랫사람 대하듯이 하니.....
당대표도 저런 취급하는데 일반인은 어떤 취급일지
이번선거에서 개인적으로 꿀잼 포인트 중에 하나죠

준서기 존나 빡쳐서 탈주 할지 말지

탈주 안하면 어느 선에서 도와줄지 --

원래 당대표라면 대통령 만드는데 일조를 해야하는데

어렵게 당선 시켜논다고 해도 이거 언제라도 자기 밀어낼 세력들이 드글드글한걸 알았으니
  • Pax
  • 2021/12/02 AM 01:34
원래 이번판에 당대표하면 죽는판이라고 판단한 중진들이 다이한 자리를 이준석이 받은거라 속으로는 다들 애송이녀석 조용히 있다 간판만 챙기고 내려오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거에요.

근데 이준석대표도 대표가 된 이상 자기 포지셔닝 하려면 가만히 있을수가 없는거고 결국 중진들이 후보앞으로 헤쳐모아 하면서 파벌싸움의 대리전 양상을 갖게 되어 버린겁니다.
대표측과 후보 측을 각각 편드는 얼굴들 보면 각 나와요.

근데 이건 뭐 대표 됐을때부터 뻔히 예상되던 거라...
이준석대표가 독이 든 성배인지 알면서 자기도 기회라고 생각해서 받은거니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지 뭐 어쩌겠습니까.
이번 선거는 둘다 비호감도 높은 후보인데 이재명은 그래도 나름 입조심하고 정치인으로서 점점 노련해지는것 같은데 윤석열은 어째 내분부터 시작해서 입으로 뻘소리 하다가 캠프쪽에서 오해다 이게 계속 반복 문젠 오해랄것도 없는게 영상으로 그대로 남아서 윤석열에 호의적인 조중동조차 억지로 쉴드치는게 웃기더군요
아니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면서 반박하던가 아니면 위선이라도 떨면서 입조심이라도 하던가 이도저도 아닌게 더욱더 스스로 궁지로 모는것 같음 일단 윤석열은 내뱉는 말을 뇌에서 필터링을 거칠필요가 있음
낙연이 나가리 된 거처럼 그냥 입조심이 최우선인거 같네요

아무래도 선거만 지지 않는다면 낙연이 빨리 나가리 된게 좋을 수도 있지요 어떤 양반인지 알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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