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솔] 용7 주인공 이해 간다 vs 안간다 - 엔딩본사람만2021.12.06 PM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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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있습니다





엔딩 안보셨거나



하실 예정이시면



내리지 마세요























쵸우가 라오마 계속 살려주는거랑

주인공이 마사토 계속 살려주려고 하는거


이해 가시나요

주인공 무리들이 너무 착하게 행동하려는거 아닌가 싶네요


마사토는 특히 개짓을 너무 많이 했는데 

도련님 도련님 하면서 감싸는게 정도를 넘은 것 같다고 느껴지네요


이정도는 내가 이치반 이라도 할 수 있다

아니다 미친짓 맞다


어느 쪽으로 보시나요


뭐 잔인하게 복수해야겠다 그 정도 까진 아닌데 감싸는 정도가 너무 하게 느껴져서 그렇습니다

댓글 : 16 개
애초에 용자 컨셉이라... 착하기만 한게 설정상 맞을겁니다
다른거 다 좋은데,
마지마 팀이랑 대등하게 대결했다라는 식의 표현이 된게 좀 그렇더군요..
키류랑은 그나마 좀 밀리는 듯한 느낌으로 표현하긴 했는데..
마지마 형님은 제로 이후 계속 찬밥 신세 되어 가는 느낌이 용 본편 내내 있더만
7에서 뉴페이스에게 조차도..
  • Ainn
  • 2021/12/06 PM 06:16
마지마는 너프된 걸 감안해도 제 실력을 다 안 보이는 것 같음
아예 빌런이 되었으면 모를까..
마지마는 나중 대사만 보면 일단 봐주는 늬양스가 있었기에 단순히 비교하긴 애매하죠.
  • Ainn
  • 2021/12/06 PM 06:15
이치반은 키류 이상으로 순수한 캐릭터성같아서 스토리 전개만 보면 그럴만 했다 보네요
물론 고구마긴 하지만 기존 키류의 행보만 봐도 뭐..
그 둘의 인연을 좀 더 설명해주는 이벤트라거나 묘사가 보다 많아졌다면 개연성이 있었겠지만요.
소년물 컨셉이라 그런듯
유저입장에서는 마사토가 개짓한거 다 알고있지만 이치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실제인물은 아니지만 그건 논외로치고 다를수는 있죠
처음부터 부모도 없이 자란 환경속에서 자신이 섬기던 도련님이 인생의 엄청난 지분을 차지하죠
거기에다가 몸도 나빠서 제대로 활동못한 도련님 수발을 들었습니다.
게임에서는 그냥 넘어갔지만 설정상보면 몇년이상을 계속 같이 지낸거죠.
어찌보면 가족보다도 둘의 사이가 더 친할수도 있었던겁니다.
뒤늦게 정체알고 나쁜짓을 하게된게 알게되었어도 친형제급이상으로 생각했던 사람이니 울면서 기회를 준것이죠
사람이 많이 변했다고는 하나 얼굴보고 바로 도련님이라고 알정도니...
게임내에선 더 표현을 안했지만 아마 계속 동료들 영입하면서도 계속 마사토 도련님 생각도 많이 했을겁니다
살아있는 유일한 가족이라는 느낌을 계속 심어줘서 나름 납득이갔습니다.
  • 2021/12/06 PM 06:16
캡틴이 거의 무조건적으로 버키편인거랑 비슷한 감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뿌리도 몰랐던 자신에게 남아있는 사실상 유일한 가족이니...
격하게 공감은 못했지만 저런 상황이라면 그럴 수 있겠다 정도의 감정이였네요
저도 이해안가다가
오마에와 이키로 이치
할때 납득이갔습니다.
사람 성격은 다양하니까요 내가 아니라고 남도 아닌것도 아니니 납득 안 가지는 않았습니다
야쿠자가 정말 안 어울리는구나 싶긴 했네요
이치반은 처음 나올때부터 계속 그렇게 나왔잖아요
전혀 이상할거 없던데
오히려 이치반이 도련님 개객꺄 디져 하는게 더 납득이 안갔을겁니다
ㅋㅋㅋ개객꺄 디져

이건 결과로는 사이다지만 오히려 지금 엔딩보다도 별로였을듯 ....
개인적으론 그냥 이치반이라는 캐릭터가 저한테는 고구마로 느껴진 캐릭터였습니다...ㅋㅋ
답글 다신 분들도

1/3 은 이해간다
1/3 안간다
1/3 그냥 캐릭터가 그렇다

거의 갈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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