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저도] 돈룩업 엔딩에 관하여 - 노스포2021.12.26 PM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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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입니다


답글에 주의해서 달아주세요



돈룩업 보면서



이건 엔딩이 생각한데로 갈 수밖에 없다 생각했지요


설마 설마 반대로 되겠어???


했는데




예상했던데로  마무리 지었네요





약간 지루한 스타일 좋아하시면 추천 못 드립니다


내용이 약간 늘어지면서 지루한 감이 있긴합니다

댓글 : 6 개
이 영화는 엔딩이 중요한건 아닌거 같음. 코로나 시대 이후 이전 포함해서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의 풍자극 같은 영화라서... 메세지가 더 중요한 영화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음. 한번 볼만한 영화임.
저는 약간 백신이야기랑도 겹쳐 보이더라구요.
물론 내용이 주는 무게감이 큰건 알지만 그 무게감을 계속 갖고 가려면 뒤가 어떻게 되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했을때 그대로 갔다는거죠

그런 의미로 생각하셨으면 하네요
코시국 겪어보니 진짜 저런 세상이 되겠구나 싶긴했네요 ㅋ
확실히 위기대응을 잘하는 대통령을 뽑아야...
엔딩이 예상대로 가는건 보통 실화바탕영화에서 항상 있는 스타일이죠

상황은 우리가 알고있는 결말로 가지만
그 상황안에서의 캐릭터들은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이런류의 영화를 보는데 찾을 수 잇는 재미중의 하나죠

돈룩업같은경우 실화는 아니지만 마치 진짜 이런일이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것인가의 상황을 놓고 만든영화라서 실화영화같은 스타일인데

영화속 각각의 캐릭터의 결론이 어떻게 될까 궁금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었고
00과 함께하는 주인공들, 마지막 집단00를 하는 사람들, 000후에 00남아서 00에 00하는 사람들등 이부분을 다체롭게 잘 표현하여 마무리한것같아서 좋았습니다.

영화의 중간 진행 과정도 '이런 사건이 일어난다면 진짜로 어떻게 될까'라는 부분을 설득력있고 납득이가게 사람들이 행동하고 또 그걸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저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네요
대학교 연영과에서 수업해도 될정도로
블랙코미디의 모든 요소를 정석처럼 사용한 블랙코미디의 교과서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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