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빡쳐서 한마디 싸겠습니다.2011.10.11 PM 06:1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어느 지역 사람들이라고 말은 안하겠는데

이 좁은 동네에서 그 지역 출신인 사람 가게가 장사 안된다고 그 지역 모임만들어서

그 한곳만 팔아주는 그지 같은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갑자기 매출이 팍 떨어져서 이상하다 했는데 참으로 어이없네요.

그 지역 사람만 가겠습니까? 주위사람도 끌고 갈텐데... 아오...

소자본으로 오직 맛으로 승부하자라는 각오로 시작해 나름 소문도 잘 나고 장사도 점점 잘되고 있었는데

이런 병신같은 상황을 맞이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우리가게만 장사가 안되나?해서 돌아다녀봤는데 다른 곳도 이상하게

갑자기 장사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아보고 다녔더니 이런 개같은 생황이 발생했습니다.

집안 대대로 이 곳 토박이 사람들인데 그 지역 사람들때문에 저희만이 아니라

이 주변 전체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아오 ㅜㅜ
댓글 : 13 개
상도덕이 없군요 참..
그거 참 더럽죠 -_-;
이 좁은 동네에서 그짓을 왜하는지...
제 생각엔 그것도 어느정도일것 같네요
나이차신분들에게나 먹힐 거지
젊은 사람한텐 절대 먹히지 않을겁니다
냉정하고 합리적이기 때문에
맛으로 자신이 있다면 젊은 층은 꽤 잡을수 있을겁니다
아마 동해시라고 아는데...뭐하는 짓이지 이건...
그래서 말하죠 오히려 지방이 더 더럽다고.
아뇨. 그런 단합식의 장사로 근처 소자본 장사들 없애는거 몇번 봤어요.

이게 별로 안먹힐거같은데 소자본으로 하루하루 버시는 분들은 짧게는 몇주에서 길게는 몇달만그래도

순식간에 가계에 타격 입어요. 동네에 뭔 상조회다 뭐다해서 임대해놓고 모여서 그런 얘기한다고 싸움 일어나는것도 봄
MarshallMathers, 하마아찌 // 환장하겠습니다
코트디부왁르//동네도 좁고 워낙 중장년층이 고객이다보니 타격이 많습니다. ㅠㅠ
젊은 사람들은 그나마 오긴합니다만....
박정아서인영//현재 일때문에 다른 곳으로 와서 장사하고 있습니다. 쩝...ㅠ
MarshallMathers//동네가 워낙 좁아서 정말 타격이 큽니다. 미치겠음돠
지역 감정 쌈 날까봐 차마 말은 못하겠다 아후...
  • ville
  • 2011/10/11 PM 06:45
서울살땐 몰랐는데

경기권으로 이사오고 확 느꼈습니다.

텃세란걸..
상도덕 족까 우리지역사람들만 잘먹고 잘살면되지 ㅋㅋ

이런 마인드인가보내요 허 헣
ville//어디든 정말 텃새는 무섭네요
해러틱//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설마 내가 예상하는 그곳인가...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