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2년전 벌금이 왜 이제 올까요?

12년전에 스타렉스를 팔았는데 명의이전을 좀 늦게 했습니다.

근데 차를 산 쇼키가 그 사이에 8만원짜리 과속을 5번이나 해버려서 40만원이 나온걸 오늘 알았습니다.

왜냐? 오늘 돈내라고 용지가 날아왔거든요.

왜? 왜 12년전걸 왜 지금 내라고하는거지? 그동안 뭐한거임?

바로 날아왔으면 차산놈한테 내라고 했을텐데 그 동안 벌금 묵혀놨나?

경찰서 담당자하고 전화했는데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더만요 하하 뭐 그럴수있다나? ㅋㅋㅋㅋ

우왕ㅋ굳ㅋ

[이미지샵 정장녀]

한번 잘 알아보고 대처해 보세요... 왠지 기간이 지난 벌금은
면제 받을만한게 있는지 ㅇㅅㅇ

[파퍼씨네펭귄]

12년이면 공소시효가 지나도 훨씬 지났을듯...더욱이나 그동안 용지쪼가리 같은것도 안날라 왔으면 님이 훨씬 유리함.

[늅늅~]

이건 말도 안되는 처사군요.. 12년전꺼 지금 날아오다니..

[gmsjdlwif]

원래 그놈들 그런식임.
당사자는 생각안하고 그저 안내면 형사처벌일 뿐...

[우티스]

혹시 인천이세요? 얼마전에 뉴스보니 인천시 예산이 부족해서 예전 교통범칙금 같은거 찾아내서 부과시킨다던데

[리나 인버스]

그러게 말입니다. 잘 알아봐야겠네요. 여태 용지한번 안오다가 12년이 지난후에 오는건 도대체 무슨 일이랍니까 -_-;;

[피떡]

사시는 곳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인천의 경우 세금 다 써서 옛날 범칙금 다 뒤져서 다 내라고 날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_-;

[오늘도루니지]

달리 공무원들이 욕먹는게 아니죠

[세레시오]

그거 벌금 소멸시효 옛날에 끝났을거에요.
보통 가벼운 벌금은 시효가 5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잘 알아보시고 대처하시면 벌금 내는일은 없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