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창고에 쳐박혀 있던 아이큐점프 정리...2012.05.05 PM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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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부터 04년도까지 모았던 아이큐점프를 창고에 쳐박아놨었는데

집에 내려온 김에 정리를 해놨습니다. 한권한권 집어서 새박스에 정리할때

느껴지는 아련한 기억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정리하면서 느낀건데 92년 93년도 점프가 한권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범인은 어머니셨습니다. 이사할때 모조리 버리셨고 알게모르게 한권두권 누군가에게

주셨다고 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핳 핳 핳하 핳ㅎㅎ하하 핳하 핳 아 햏 햏

오랫동안 처박아 놨었는데 다행히 곰팡이는 생기지 않았고 몇권 빼면 상태는 양호하더군요

창간호부터 새삥으로 가지고 계신분들 정말 대단...

여하튼 이사할때 모저리 처분해야겠습니다. 팔라고 하셨던분들도 계시고 해서ㅋ

밥도 못먹고 정리하느리 진이 빠지네요. 순댓국 먹으로 뿅~
댓글 : 7 개
장터에 뭐 한권 간절히 구하는 분 계시던데...

방금 보니 96년 39호라네요.
10만원에도 사겠다는데 과연...
그냥 가지고 계시지 ㅋ
전 옛날 물건들 버린거 전부 후회하는데 ㅋ
아이큐 점프 소년 중앙 보물섬..추억이다...
첫사진에 있는 책이 96년39호인데 헐ㅋ
리나인버스 님 .... 아이큐 점프 1996년 39호 보내주세요 ... 10만원 드릴께요 ...
부탁입니다 ... 리나인버스 님 .... 갖고 싶은 거라서요 ... 제발 좀 보내주세요 ..
10만원 드릴께요 .....
1996년 전권 다 파셔도 돼요 ..... 20만원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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