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요즘 군인들 장난 아니군요2012.05.18 PM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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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인지 휴가나온 놈인지 모르겠으나

전투모 삐딱하게 쓰고 주머니에 손넣고 걸어다니는건 기본이고

귀에 이어폰 꽂고 음악들으며 스탭까지 밟아주는 놈이 있는가하면

일병새 킈가 전투모도 안쓰고 담배 연기 내뿜으며 건들건들 걸어가는걸 보니

군도 예전같지 않구나 생각이 듭니다.

한번 걸려봐라 사진찍어서 국방부에 올려버리겠다
댓글 : 66 개
휴가나온 군인이 지하철에서 건들건들 거리면서 핸드폰으로 전화 하길래 사진 짝어서 국방부에 보내주었습니다.그 나라의 군대를 보려면 군기를 보라고 하는데.... 이건 뭐 당나라 부대도 아니고.....
그런 건 무조건 보내버려야죠
이어폰이야 이해가 가는데
ㄴ 공군은 영내에서 MP3도 사용가능함.


복장불량이랑 행동불량은 그냥 개념 없는거죠.
아직도 서울의 터미널 에서는 헌병이 잡기는 합니다.
뭘 휴가나와서 좀 빠지기도 하는거지 그런걸 찍어서 보내준다니...ㅉㅉ
사람들이 왜 이래.
휴가 나오면 군생활 끝나는줄 아나보죠 ㅋㅋ
우린 예비역이니까 ㅋㅋㅋ 군인들은 빡세야 한다 ㅋㅋ
군인이 무슨 죄인인가? 당신들은 평소에 예의바르게 길거리 다닙니까? 헌병 있는데서나 조심하면 되지 무슨 소린지...-_-; 억지로 끌려간거도 억울한데 뭐 어쩌란건지...민방위 4년찬데 기가 차고 어이가 없다는...
.... 오지랍이고 생각하는건 나뿐인가?
솔직히 군대 가고 싶어서 가는거도 아니고 휴가때만이라도 군기 좀 빠지고 싶은맘은 누구나 있지않나요 ㅡㅡ
꼴통짓 하지 않는 이상 휴가 기분 내나보다~하고 좋게 넘어가주세요 ㅎㅎ
휴가나와서 집에 들어가기전까진 개념챙겨야죠.
세라믹스 // 저는 현역때 헌병이라서 당시 항상 예의바르게 다녔으요 'ㅂ'
여기가 가식웹입니까
저도 헌병출신인데 개소리죠.
군대내에서나 군기잡아야지 휴가나오면 좀 나사도 빠지면서 쉬어야지.
무슨 자기 힘들게 군생활했다고 나머지 애들도 휴가때까지 군기잡고 살아야하나?
헌병 앞에서만 조심하면 딱히 뭘 하든간에 상관없는데 말이죠...
어쨌든 나라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건 맞으니까요. 다만, 콩 잌이 그랬다면 논외.
  • feng
  • 2012/05/18 PM 06:33
신분 특성상 몸가짐을 바르게 해야하기도 하고 적어도 본문에 나온 일병은 양아치외에 다른걸로 안보이네요
  • MMA
  • 2012/05/18 PM 06:33
군복입을 때만은 군기있게 행동하는 게 나쁜가요?
어차피 집에 들어가면 환복합니다.
평상복입고 입수보행을 하던 흡연보행을 하던 신경쓰지 않지요.
하지만 군복을 입고 있을 때만큼은 군인다운 자세를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역 때 헌병 아니었지만 항상 누가 지켜본단 생각 갖고 전투복 벗기 전까진 복장 준수하고 행동 조심히 다녔는데. 나만 이랬던거?
현역이고 전투복 입고 있는 상태면 지킬거 지켜야하는거 아닙니까?
  • S.A.C
  • 2012/05/18 PM 06:34
군복입은 상태에서는 휴가나와도 조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런 생각 가지고 있으니까 당나라군대 소리듣지

예비역이라는 사람들이 군인들 병신짓 해도 할수도 있지 이렇게 말하니까 ㅋㅋ

군대 잘 돌아간다 참
그리고 휴가 가기 전에 군복 입고 해야 할 행동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분명히

교육 시키게 되어 있는데 그대로 안한다는건 군기가 빠졌다는거지 뭐여

내 기억으론 휴가 나와서 모자도 벗으면 안됐던거 같은데

이정도까지는는 아니더라도 말이지
뭐지? 내가 이상한건가? 나도 제대한지 7년밖에 안됐는데 정신 교육을 존나 받아서 그런가 안에서는 몰라도 밖에서는 행동 조심하라고 배우고 적어도 본문글에 나오는 행동은 잘못됐다고 생각됩니다.
민방위인지라 이런 이야기들어도 크게 감흥은 없지만 기본적인 행동들은 지켜야겠죠
위에 일반인과 군인 비교하는 분이 계시는데 제가 군에 있을 때 들었던 이야기중 하나가 군대에서 군기가 빠지면 소대장이 "돌격 앞으로"라고 이야기 하면 소대원이 "XX야 니가 가!!"라고 한다고 우스겟 소리처럼 들리지만 맞는 말입니다
세라믹스//난 안그랬습니다 ^^
전투복 입은 상태에서 그지랄 하니깐 어이가 없는 거지요. 전투복 벗은 상태에서는 아무말도 안합니다. 다만 전투복을 입은 사람이라면 공인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결국 그 나라에 척도인데 저렇게 개념이 없이 행동을 그냥 넘어갈려구요?? 그건 아니라고봅니다.
저도 현역으로 군대 갔다왔지만 휴가나가서도 사복 입기 전에는 민간인들 눈치 보면서 행동 똑바르게 하고 다녔는데.. 억지로 끌려가서 군복무 하는거 힘든건 알지만 적어도 군복 입었을 때 만은 똑바로 행동해야겠죠..
궁금한게 있는데 주머니에 손을 넣는게 잘못된 행동이라면 군복에는 왜 주머니가 있나요?
상근이라면 가능할듯...

지난번에 예비군훈련을 너무일찍가서 훈련준비중인 상근을 봤는데 잠깐쉬는지 담배를 피고있던데 길거리에 사람이 지나가건말건 당당하게 피우더군요.. 침까지 뱉으면서...
휴가 나와서 사복으로 환복하고나서 개념없게 행동하는건 상관없는데, 군복 입었을 때 만큼은 군인답게 행동해야 맞는겁니다. ㅡ.ㅡ....
군복무 중 휴가 나와서 군복을 입고 있는 상태에서는 규율을 지켜야죠...
입수보행.이어폰끼고 모자 삐닥하게 쓰는거 걸으면서 담배피는거등등...
군복 벗고 저지랄 떠는거면 아무 상관도 안합니다..
평범한 일반인//주머니는 손만 넣으라고 있는건 아니니까요.
Mens Bible// 옳으신 말씀이에요
몇몇 어그로 끄는 종자들 많네요 아님 군대를 날로 먹다고 인증하는 분 몇몇 보임
그러니까 적당히라는거죠.
물론 군복 입은 군인은 최소한의 몸가짐이라는 게 있는겁니다.
근데 한번 걸려봐라 사진찍어서 국방부에 보내준다니 뭐니 그런 소리는 그냥 자기 힘들게 군생활했다고 보상심리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나라의 군대를 보려면 군기를 보라...
우리 나라 군대 사정이 어떤지 알고 그런 말씀이 쉽게 나오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저도 참고로 헌병출신에 예비군 6년차입니다.
현역복무중이고 전투복입고있으면 그래도 밖에서 조심하게 되던데.. 전역한지 이제6년짼데 별로 좋게 보이진않을거같네요. 그렇다고 국방부에 찌르는건좀..ㅋㅋ 개꼴통짓거리를 하면 모를까..ㅋㅋ
나도 휴가 나왔을때는 말년 병장때도 밖에서는 모자 안벋고 다녔는데 요즘 너무 그런거 무시하고 다니는 군인 친구들 보면 쫌 않좋더라구요.
군복을 입었으면 최소한의 지킬건 지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복입고 까질러지든 말든 상관 없지만
  • 13ook
  • 2012/05/18 PM 06:43
ㅡㅡ 그게 괜찮은거면 부대에 그렇다는 소리가 들어가도 괜찮겠지???
Mens Bible //군인이 주머니에 뭘넣을수있죠? 어그로가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요
집에가서 옷이라도 갈아입고 나왔으면 빠질대로 빠져도 문제가 되지 않는데
전투복 입고 빠진 모습 보여주는 건 어불성설이죠
아무리 휴가를 나온 거라도 기본은 갖춰야 합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다 밖에서 안샐까.. 딱 이거임.. 사복입고 빠진걸 뭐라하는게 아니라 최소한 군복 입었으면 군기는 보여줘야지.. 부내 내에서도 빠져있으니 나와서도 빠져있는거 아니겠음..
군기 빼더라도 최대한 군인 신분에 걸맞게 행동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휴가나오면 군인은 군인 아닌가요?
집 옆이 바로 군인아파트라서 간부들 엄청 사는데
그 바로 앞에서 흡연보행하는 넘 발견... 간도 커요 ㅋㅋ
일병아리 주제에
건국섹시입술// 전 군생활 겁나 놀면서 해서 잘 모르겠네요...... 그냥 창고나 간부 시설물 만들면서 군생활 했거든요. 그리고 우리나라 군 사정은 옛날보다 나아진거 맞지 않나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군생활했는데.... 솔직히 지금 군인들 보면 웃깁니다. 그런 군인들이 저희를 지킨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그리고 적어도 최소한의 몸가짐이라고 하셨는데 그 최소한의 몸가짐도 안해서 문제인겁니다.
평범한 일반인 // 손빼고 다요
휴가라도 군복입었으면 바르게 행동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전 당연한거 같은데...
입수보행 안되고 담배 더더욱안되고

보이는 족족 사진찍어서 올립시다.

나때는 하지말란거 절대안하고

부대에서 나오면 집부터가서 사복으로 갈아입었는데

요즘 군인들은 개념을 밥말아쳐먹었나

아그리고 군인신분일때는 입수보행안됩니다.

주머니에 손넣고 걷는게 잘못입니다.
어쨌든 군복을 입고 있다면 최소한의 절도있는 모습은 보여야 정상 아닌가요?
보상심리가 가득한 글이네요
휴가나와서 칼로사람찔르고 길가는사람 패죽이는것도아니고
존나오지랖넓다 병신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깐 개한민국 수준꼬라지가 이모양이지 ㅉㅉ
니가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 ㅇㅇ
휴가 나오면 군인 아닙니까? 더군다나 군복을 입고 있는데 위에 나열하신거는 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복입으면 뭐 그렇다고 하지만 군복을 입었을때는 군인으로서의 품행은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안에서 교육을 받지 않습니까. 적어도 제가 현역일때도 저렇게는 하지 않았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했기때문입니다.
내땐 안저랬는데 쟤넨 저러네? 신고해야지~
진짜 보상심리 보소;
품행을 안지킨게 잘못된건 맞지만 그걸 보상심리 때문에 '쟤넨 저럼 안됨. 신고해야지'이건 정말 웃긴 생각같네요.
헌병 출신인데 이어폰 꽂고 가는건 나 일병때부터 군기위반 아니라고 바뀌었는데..다시 바뀌었나?
이게 무슨 보상심리인가? 군인으로서 지켜야될 기본적인 행동인데
보상심리는 개뿔
보상심리 드립 치는 인간들은 보상심리의 의미를 잘 모르는듯.
서로가 피해자인데 누가 누구를 보상해준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
군대 다시 가야 될 놈들이 한 둘이 아니네ㅋㅋ
군대를 간 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품행이 과연 품행이라 불릴 수 있는것인가
평범한 일반인//저 같은 경우는 통신병(야전가설) 출신이라 주머니에 니퍼, 전기테이프 등... 주머니가 공구가방이었죠. 그 외에 임무카드 같은 필요 물품들이 있죠.
친구가 입대해서 휴가나올때 보니깐 군복 입었을때는 품행을 단정히 한다고 하네요.
뭐 사복으로 갈아입으면 그런거는 없지만...
본문에 나온 내용은 동감하지만 그렇다고 신고하는건 정도가 지나치다고 봅니다.
Mens Bible//의외로 가지고 있을 수 있는 물건들이 많네요.
여기 군인 까시는 분들은 인간 아니신가 인간이라면 관용의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학교에서 그렇게 배운거 같은데? ㅇㅇ
군인은 조직의 특성상 일반인 수준 이상의 기강을 필요로 합니다.
그가 옷에 박은 부대휘장이나 계급은 거저로 달아주는 게 아니지요.
조직의 일원임을 나타내는 복식을 갖추었을때는 어떤 사회구성원이건
조직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내가 그랬으니 너도 그래야한다는 보상심리 같은 논리가 아니라.
당연히 그리해야 하는 것이 예의임에도 지키지 않기에 문제가 되는 것.
음... 저런 행동은 결국 자기 얼굴에 침 뱉기죠.
저러면서 전역하면 군대서 개고생했네 뭐했네 하면서
다른 사람한테 대접받으려 하면 과연 누가 응석을 받아줄런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지켜야 할 기본적인 사항이 있을텐데
균대라는 조직사회에 속한 인간이 기본조차 지키지 못 하는 것을 질타하는 것인데
뭔 보상심리 드립인지...

그나저나 일병 찌끄레기 가지고 너무 많은 사람이 휘둘리는 둣
군인이 제일 만만하지 ㅋㅋ 인간도 아님
그래도 된다는 사람들은 정말 군생활 빡시게 하고 온 것인가? 군기가 세면 저런 생각 자체를 못하게 된다. 나도 맘에 안들긴 마찬가지지만 군대란 원래 그런 것 아닌가? 사회 나와서도 마찬가지지만 군기가 생명이라는 것은 알고 있을 텐데...
전역한지 얼마 안되셨나봐요ㅋ
예비군도 마칠때쯤되면 군인복장상태같은건 눈에 보이지도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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