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 ] 사장님과 나의 훈훈한 네이트 대화2012.02.22 AM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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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루리웹 덕후라서 가능한 대화들.
정상인의 선에서라면 이미 회사 짤렸을듯

웹디자인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만나기 시작해서
어찌어찌 하다보니 일을 주고받는 사장님과 직원사이가 되어버렸음.

지금은 정신적인 지주이자 말벗이고 좋은 오덕 친구이자 편한 형.
30년 넘게 살았지만 이런 취향 딱 맞고 즐거운 일로서의 파트너를 만났다는게 참 신기할뿐임 ㅎ
댓글 : 11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이렇게 부러운 분 처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못배우신분이군요?

뻐큐나 드셈 --> 뻐큐머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ㅣㅋ /
뻐큐머겅은 역으로 두번머겅 세번머겅 쳐줘야 해주고싶은데
우리 사장님은 그런 고급 애드립까진 좀 무리;;
사장님이 자막도 안키고 플레이 하셨다니ㅋㅋㅋㅋㅋ
웃음이 절로 나오네 부럽습니다.
시폴 /
위에는 대화를 좀 잘라냈는데 사장님이 갑자기
"한글화 잘 했긴했는데 케릭들 대화는 영어로만 하던데..."라구해서.... =..=
부럽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사장님이 출근하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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