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nk box] 우울하네요 2013.10.16 AM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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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 죄라는 생각만 드네요... 설명은 못하겠구 암튼 걍 그렇슴..
댓글 : 13 개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고마워욥..
저도 가난한데(집자체가) 뭐...그냥 가난한게 죄네요 진짜.
가난해서 배우고싶어도 못배우고 남들보다 몇년 뒤쳐졌다고 생각하니 우울하네요.
그래도 알바를해서라도 돈모아서 뭐라도 배우던 할생각인데 갑갑하네요 ㅋㅋㅋ
일은 죽어라고 하긴하는데 몰겠네요 ㅎㅎ;;
어제 ten 재방송에 나온 대산데

"그래, 겁쟁이니까 살아. 너같은 쓰레기라도 살아잇으면 뭐라도 될지 모르니까 사는게 용기라고!"

아 ㅅㅂ 뜨끔 ㅠ,ㅠ
겁쟁이라 사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여기 죄인 한명 추가요...
ㅎㅎㅎ
여기도 한명.. 그래도 현재를 즐기면 살고 있습니다~ 앞도 바라보면서요~~ㅎ
토닥토닥...
이런말이 있죠, 태어날때 가난한건 내 죄가 아니지만 늙어서 가난한건 내 죄이다. -빌게이츠
저역시 가난하지만, 가난이 죄일지라도 불행하단 생각은 안하며 살고있습니다

맘먹기 나름이니까요:)
저도 가난한데 죄가 맞는건 확실합니다. 그래서 전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할 정도의 재산을 모으지 않는이상 애 안 낳을 생각입니다. 나 때문에 자식도 죄인되는건 차마 부모로서, 인간으로서 못할 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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