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k box] [스포無] 엑스맨퓨쳐페스트 보고왔는데 전 졸리네요.

잘만들었습니다. 나름 전편들에 싸지른 내용들 회수도 괜찮았고.
그런데 액션신보단 뭔가 드라마틱하게 흘러가는 뭔가가 있어서 그런지
보는내내 졸리더군요.

왕좌의 게임 팬들이라면 티리온쨩이 나온다는것만으로 충분 가치는 있어보이긴합니다.. ㅎㅎ

[▶◀아이밈]

엑스맨 퍼클도 비슷한 평이 많았죠 ㅎㅎ(전 무쟈게 잼나게 봤지만)
전 엑스맨 팬은 아니었지만 영화가 잘나온거 같아서 이번 편도 볼려고 노력중입니다 ㅜㅜ

[Cirrus]

재밌긴했어요. 근데도 잠도 오는 이상한..

[リリ Lili]

퍼클부터는 SF액션보다는 드라마 적인 효소가 많아서 서스펜스 같은 느낌이 강하긴
해요 원작 코믹스를 보신분이라면 영화에선 울버린 원작코믹스에선 키티 반대라고 할까요?

[io신기루pas]

취향차이죠
마이피나 영화게에서 하도 그라비티 찬양글에 최고의 영화다
연발을 해서 보러 갔더니 확실히 재미는 있는데 저한테는
그냥 명작이 아닌 수작 정도의 작품으로 밖에 안보였거든요

[Cirrus]

그라비티도 재밌었어요 졸진 않았음 헤헿

[술처먹은호랑이]

취향차져... 액션을 보러왔다면 잠올만합니다.--a

[blueryo]

다크나이트 라이즈도 취향들 타서 전 되게 재밌게 봤는데 자칭 배트맨 빠돌이라는 녀석들은 급실망해서 난리도 아니었음.... ㅡ,.ㅡ;;;

[술처먹은호랑이]

취향차가 좀 많이나져, 벳신 비긴즈, 닥나, 닥나 라이즈 까지 해서 재미없는다고 하는분들도 있었음.

[Viewtiful JO]

저도 졸앗음 ㅋㅋㅋ

[Cirrus]

확실히 형 취향도 아닐듯하네여

[사시미의기사]

저도 데오퓨 글 마다 똑같은 댓글을 많이 달았지만 확실히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다는걸 참으로 많이 느낍니다.
개인적으로는 잘 만든 수작임에는 틀림없지만 스토리도
그닥 신선하지 않고 (이미 많은 영화에서 써먹었던 플롯에서
별로 벗어나지 않다고 느낌) 그렇다고 액션이 극적인 것도 아닌
이도 저도 아닌 어중간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극찬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어리둥절 하긴 하네요.

[피클s]

엑션을 보러 갔다면 좀 많이 실망할꺼 같더군요.
서스펜션 같다라는 말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다만, 주위에 같이 봤던 미국애들도 그렇게 느낀거 같긴 한데,
설정같은것들이 좀 많이 유치한 부분들이 많아서

진지하게 내용보다가 좀 실소를 하게 되는 부분들이 꽤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