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단통법 때문에 스마트폰이 안팔리면 가격을 내릴까?2014.10.01 AM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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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닐 거라고 봅니다.
수입과자, 해외직구가 유행인 시대니 말 다했죠.

안 팔려서 내다 버리고 회사가 부도나는 한이 있어도
국내 소비자들 좋은 꼴은 죽어도 못 볼 걸요.

우리나라 경제는 시장가격 왜곡하는 재벌과
정경유착 정부가 다 죽이네요.


댓글 : 27 개
더 비싸게 팔겠죠
우리 수익 안나니까 어쩔 수 없이 비싸게 판다는 식으로
회사가 바보도 아니고, 당연히 안 팔리면 가격 내리죠.
어떤 바보가 부도나는 꼴이 있어도 가격 안 내리나요.
문제는, 소비자들의 상당수가 구매를 안 해야 하는데,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아서 그러긴 힘들겁니다.
'수입과자, 해외직구가 유행인 시대'라니까요... -_-;

Q : "어떤 바보가 부도나는 꼴이 있어도 가격 안 내리나요."
A : "팬텍."
  • 2014/10/01 AM 10:36
그 바보회사를 낙농업계 유통회사에서 지금 당장 보실수 있습니다.
안팔리면 가격을 내린다가 상식이지만...
안팔리면 가격을 올려 마진을 높인다. 라는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도 많아여...
레칫효과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올라가면 내려오기 겁나 싫어함..
교과서에서 배우던 수요공급의 법칙과 시장가격은
재벌이 지배하는 경제체제에선 적용 안됩니다.
지금 우리나라 경제구조는 아주 특이하죠..

소비자가 갑이 아니라 을입니다...그냥 안사면 매국노에요..

마케팅도 가격인하는 생각도 안하고 애국심 따위로 광고 하고 있고..
기자들이 기사는 안쓰고 기업 광고나 해주고 있죠...

이런상황에서 소비자가 정신 안차리면 그냥 개털림...
그 바보같은 회사와 바보같은 소비자가 만나면 우리나라 꼴이됩니다.

지금 우유가 썪어넘쳐나도 우유값 내려가질 않음. 경제학에서 배운 수요와 공급 법칙에 따르면 공급이 넘쳐나니 가격이 떨어져야하죠? 근데 당장 근처 슈퍼가보세요. 우유값 어떤가.

그렇다고 과자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대폰도 비슷하게 따라갈거라봅니다.

알아서 현명하게 언락폰이나 해외직구 하는게 싸게먹힐거임.
독점시장은 수요/공급곡선 모양새도 다르죠
팬텍이 가격을 안내려서 망했다고요?
다잇네//
"팬텍이 가격을 안 내려서 망했다"가 아니라,
현재의 시장 구조상 수요공급의 법칙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망하더라도 가격을 내리지 않는다'는 사례를 보여준 겁니다.
뭐, 다들 농담으로 하시는거겠지만, 정말로 국민 전부가 구매 반대 하면 내려갑니다.
삼성이나 현대같은 대기업은 자국에서 불매 운동 한다는 뉴스 뜨면 해외에서도 타격이 크기 때문에, 자국민에게 안 판다고 버틸수도 없습니다.

만약에 버팅기고 몇분기 적자 나면 주주총회에서 윗선 다 갈아치웁니다. 현대는 모르겠지만, 삼성은 과반수가 외국 은행에게 있기 때문에 분명히 그렇게 되죠.

현대도 알기로는 순이익의 반 이상이 한국에서 나오기 때문에 절대로 그럴리 없구요.
외국에서는 국제 시장 점유율 때문에 차를 싸게 팔지만, 그 연구비용등등이 반넘게 한국에서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버팅기다가는 정말로 부도나죠.
그래서 우유도 버린다죠 ~
lemonherb1 // 정상적인 경제 상황이면 당연히 불매 하면 내리죠..
하지만 담합이 있죠.....지금 정부와 기업들의 담합이 가장큰 문제죠..
경쟁을 하면 당연히 가격이 내립니다. 그런데 담함을 하면? 니들이 이거 아님 어느걸 살래? 가 되어버립니다..실제로 해외직구가 성행하자 삼성이 한일이 뭐죠?? 해외직구를 막기위해 규정을 바꾸고 있죠.....이게 정상인 경제 상황인가요?
펜텍은 뭐 핸드폰이 인기가 없었으니...
가격내린다 해도 그 덕분에 올라가는 판매수로는 버티지 못 한다고 생각 해서 그렇게 그냥 유지하고, 조금더 좋은 제품을 내놓으려고 노력했겠죠....
팬텍은 써 본적이 없어서...

과자 같은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이 순이익이 올라가서 채택한 방법이겠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구매가 있어야지...
전 국민이 해외 수입 과자만 먹으면 내려가죠... 물론 정부에서 뭔가 제지를 하지 않는 다는 가정하에서...
원이//
글쎄요, 담합이나 정부 제지 얘기 하기 전에, 얼마나 과자 구매율이 떨어 졌는지 통계 같은 것이 나와 있나요? 그런 정보도 없이 그냥 이상 하다고 하는 것이 전 이해가 안 갑니다.

그리고 뭐, 우리나라 현 정부가 보수적이고 친재벌이니 어쩔수 없죠. 직구매 볼법화 한것등은...
하지만 그것이 잘 못 됬다는 전 안 합니다. 이것도 국민이 투표로 뽑은 정부니까요...

물론 정부가 불법임에도 눈감아 주는 것은 잘 못 된것이죠 (예: 담합)
우유안팔린다 사상최악의 재고 대란! 뉴스뜨고 사람들이 가격좀내리라고 아우성쳤는데
결과는 '남는 우유 중국 수출길 열린다-국내 가격변동은 없어'
한국기업놈들은 자국에서 안팔리면 갖다 파묻어버리는일은 있어도 가격은 안내림
우유가 썩어가는 와중에
해외 우유 수입은 오히려 늘었다죠.
경악...
신제품 개발 의욕이 떨어집니다!
내리지 않죠.
보조금이라는게 통신사가 어느정도 손해를 감수하고 주는 거라서요.
굳이 법이 손해 볼 필요 없다는데 손해 볼이유가 없죠.
손해 본다고 다들 착각 하시는데..절대 손해 안봅니다..
기업이 미쳤다고 손해 봅니까? 손해 본다고 앓는 소리 하는거죠

결국 보조금만큼의 요금제로 뜯어 갑니다..

지금 단통법의 문제는 요금제는 그대로인데 보조금도 없애서 이중으로 뜯어간다는 거죠..


어차피 통신사는 손해 안봐요 다만 대리점들이 손해 보죠...대리점의 수익은 기기 판매가 아니라 가입자들의 요금에서 때는건데 (그래서 많은 가입자를 유치해야 하죠..)이상황이 되면 사람들이 신규가입(또는 이동)을 꺼려하기 때문에 대리점들이 많이 망할껍니다..기업은 안망해요
보조금은 통신사가 손해에 비해, 요금제로 얻는 것이 더 많으니 해주는 것이죠.

미국 같은 경우는 2년 계약 하면 $650 iPhone 6를 $200에 팔아줍니다.
대신 전화기가 그 회사에 묶여있어서 다른 통신사에서 못 씁니다.
그리고 만약에 계약 해지하면 다 뱉어 내야하죠.
미국도 요즘은 이익을 올리려고 2년 계약을 없에고 핸드폰 보조금을 안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대신 "할부"란 무기로 자기 통신사에 묶어 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느 나라(아마 미국?) 곡물 생산량이 엄청나
남아 돌아 자국소비는 물론 수출로도 해결이 안돼
바닷물에 갖다버렸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아니 아깝게 왜 버리냐고
지금도 아프리카 같은 나라에서 굶어죽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물어봤던거 같은데
그 곡물을 운송비 및 시장경제 논리?에 따르면
그냥 바닷물에 갖다버리는게 가장 싸게 먹힌다고...
우리나라는 지들이 원하는 가격에 안팔리면 버립니다..
손해요? 충분히 이득이 나는데도 가격을 인하를 한번이라도 전례를 남기면 나중에 또내려야 하니. 추후의 손해를 피하기 위해 당장의 손해를 감수하는 아주 이상한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요...

시장경제는 개나 줘버리고 답합에 담합에 담합....요즘 나오는 경제 뉴스 몇개만 봐도 소비자는 울며 겨자먹기로 저 비싼 가격에 사야해요..
그렇죠, 배송비 문제 때문이죠.
하지만 이것은 미국만 비판 할수 없죠.
자기네 세금으로 보내는것에 누가 찬성 할까요?
아니면 한국 사람들 세금으로 하자고 하면 다들 뭐라 할까요?
곡물이 남아돈다구요??
국제곡물가가 안정화 되었지만 천장에서 더 오르지 않을 뿐입니다.
재고량 역시 전혀 늘지 못하고 있습니다.
http://www.fao.org/fileadmin/templates/worldfood/images/index_table.jpg

물론 이게 국내 식품가 인상에 대한 옹호는 아니고,
그냥 곡물을 갖다버릴정도로 남아돈다는게 잘못된 이야기를 하고싶은 것 뿐입니다.
JuliaHart //
님이 올린 사진에는 가격 인덱스만 있고 물량에 관한 언급은 없는거 같은데, 인덱스가 물량과 관련이 있나요?

그리고 매년 남는게 아니라, 가끔 남을때 그렇게 하는거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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