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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서양검은 베는 칼이 아니라 둔기.2015.02.23 PM 02:30
....라면서 중세 천년 동안 전쟁만 주구장창 해 온 서양 사람들 죄다 좁밥 만드는
좆문가들이 너무 많다.
댓글 : 27 개
- 나멜리아
- 2015/02/23 PM 02:39
저런 둔기로 쳐맞아봐야 ㅋㅋㅋㅋㅋㅋㅋ
- 레댜~!!
- 2015/02/23 PM 02:40
투핸디...우와..박력~!!
- neobxbzac
- 2015/02/23 PM 02:41
양덕의 기술력은 세계제일~~~..
- gunpowder06
- 2015/02/23 PM 02:43
3:30 휠윈드
- Miix2
- 2015/02/23 PM 02:43
아까운 돼지고기..
- amuse3030
- 2015/02/23 PM 02:46
근데 둔기라는 말은 말그대로의 뜻이 아니라 무게가 그리 쓰일 수 있을 정도로 제작된다는 거 아닌가? 갑옷때문에
- gunpowder06
- 2015/02/23 PM 03:00
"일본도는 면도날처럼 날카롭지만, 서양검은 날을 세우지 않아서 갑옷을 때려부수는 용도로 쓰였다."라는 주장을 철석같이 믿는 사람들이 있죠.
실제로는 굳이 면도날처럼 날을 세우지 않아도,
저 정도 두께와 무게와 힘이면 대나무 베기, 짚단 베기 같은 것도 전부 가능합니다.
'blunt sword'라고 검색하면 자료가 많이 나오죠.
실제로는 굳이 면도날처럼 날을 세우지 않아도,
저 정도 두께와 무게와 힘이면 대나무 베기, 짚단 베기 같은 것도 전부 가능합니다.
'blunt sword'라고 검색하면 자료가 많이 나오죠.
- seivhalt
- 2015/02/23 PM 03:07
도검의 무게는 동서양비슷합니다. 일반적인 장검류가 1kg정도고 대형검들은 의장용이나 장식용제외하고 2kg~3kg사이입니다.
- amuse3030
- 2015/02/23 PM 03:16
동양쪽 도검도 그리 무거운게 흔하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2~3kg 그보다 1.5배 정도만 되고 무게중심이 윗쪽에 있다면 둔기로 충분히 쓸수 있겠죠. 근데 의외로 대형검이라도 플레이트정도되는 갑주 부수는건 잘 안될듯.
- seivhalt
- 2015/02/23 PM 03:32
일본의 노타치나 중국에서 유엽도같이 얇은도를 제외한 상당수의 도들이 무겁습니다. 갑옷부수기는 둔기류가 더 좋구요.
- 우리여봉이
- 2015/02/23 PM 02:46
서양검 둔기라는 좆문가들 소리 진짜 지겹게 들어서 그게 정설인줄... 그나저나 지금 헉헉 거리며 인터넷 이곳저곳 잡지식 업글한후 반박리플이 올라올것같은 기분..
- thomm8943
- 2015/02/23 PM 02:46
플레이트 입으면 거동도 제대로 못 한다는 좆문가들도 추가요
- 배리얼
- 2015/02/23 PM 02:52
보통 일본도에대한 환상이 심한 사람들이 이런 소리 많이 하더군요. 워낙 문화적으로 포장을 잘해서 그렇지, 실상 일본의 중세시대 제련술이라는건 보잘것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억지로 미화하다 보니 비슷한 시기의 서양 도검들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죠.
- 엘샤루나
- 2015/02/23 PM 02:54
그냥 와패니즈 -ㅂ-;;
- 에키드나
- 2015/02/23 PM 02:54
사실 일본도 허접하기 그지 없는데 답없음. 애니덕후들이 많이 빨더라구요.
- cheshire
- 2015/02/23 PM 02:58
저와 같은 생각이시네요. 일본도는 무엇이든 베어버리는 무적검이라는 환상 많더군요. 오히려 섬나라의 특성 상 그시절엔 재료가 부족해서 허접한 칼이 엄청 많았는데... 반대로 그덕분에 허접한 재료를 잘 제련할 수 있는 장인이라는 특성이 더욱 부각되었고요.
- seivhalt
- 2015/02/23 PM 03:00
애초에 도검에 관한 지식이 없는사람들이 만든 만화나 소설같은것 보고 그런소리는 하는거죠 뭐. 예전에 본 소설중에 바스타드소드가 20kg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 있었습니다.
- 불타는 성전환
- 2015/02/23 PM 02:53
3천년동안 주구장창 전쟁해온 동양사람들을 스스로 무시하는 전문가들도 많은데요 뭘.
- 스푸키110
- 2015/02/23 PM 02:59
일본 애니메의 폐해.
- CEC아이작클라크
- 2015/02/23 PM 03:00
가츠가 쓰는검은 검이아리라 둔기였엉~
- 반송루푸스
- 2015/02/23 PM 03:04
그냥 동시대 도검류중에 일본도만 스레기
- 케미컬크루즈
- 2015/02/23 PM 03:05
일본도 빠는 일빠친일놈들이 그런소리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니에서 뭐 일본도로 미사일베고 로봇베고 난리를 치니까 그걸믿는 저능한 두뇌도 문제있고
애니에서 뭐 일본도로 미사일베고 로봇베고 난리를 치니까 그걸믿는 저능한 두뇌도 문제있고
- 리자드걸
- 2015/02/23 PM 03:09
다만 저 칼은 현대기술로 만든데다가 저 회사가 카타나도 만들고 있어서...
일빠들이 끝까지 물고 늘어질 여지는 있네요;
일빠들이 끝까지 물고 늘어질 여지는 있네요;
- 불타는 성전환
- 2015/02/23 PM 03:12
중세서양은 좁밥이 맞는게 오코타이칸 안 죽었으면
저 잘난 서양사람들 유럽에서 지워졌을지도 모름.
중세전에는 훈족한테 발려서 민족 대이동도 해보셨고 ㅋㅋㅋ
산업혁명 이후에 지금처럼 역전이 된게 맞는거고.
저 잘난 서양사람들 유럽에서 지워졌을지도 모름.
중세전에는 훈족한테 발려서 민족 대이동도 해보셨고 ㅋㅋㅋ
산업혁명 이후에 지금처럼 역전이 된게 맞는거고.
- 불타는 성전환
- 2015/02/23 PM 03:15
오죽하면 오코타이칸 아들인 구육이
"그 땅에는 온통 미개한 것들 뿐이라 더이상 점령할 가치가 없다."고
서유럽 정벌을 반대했을까요 ㅎㅎㅎ
"그 땅에는 온통 미개한 것들 뿐이라 더이상 점령할 가치가 없다."고
서유럽 정벌을 반대했을까요 ㅎㅎㅎ
- Nintendo®
- 2015/02/23 PM 03:12
일본도는 갑옷안입은 사람을 베서 상처내서 죽이는 무기 아닌가요?
깊게 베다가는 뼈나 살에 박혀서 떨어지지도 않고
몇번 베면 피묻어서 무뎌지고...
칼끼리 부딪히면 깨져서 검 두세개씩 허리에 차고 다니고....
마치 군 장교가 자살 + 탈영병 사살용으로 권총 차고 다니듯이
그냥 멋과 PVP용(일기토)퍼포먼스 무기 아닌가...
일본애들 전쟁 주무기는 창이랑 활로 하고
깊게 베다가는 뼈나 살에 박혀서 떨어지지도 않고
몇번 베면 피묻어서 무뎌지고...
칼끼리 부딪히면 깨져서 검 두세개씩 허리에 차고 다니고....
마치 군 장교가 자살 + 탈영병 사살용으로 권총 차고 다니듯이
그냥 멋과 PVP용(일기토)퍼포먼스 무기 아닌가...
일본애들 전쟁 주무기는 창이랑 활로 하고
- seivhalt
- 2015/02/23 PM 03:19
실상은 그런데 만화나 소설 같은데서 절세의 명검취급을 하니까요. 만화나 소설으로만 도검을 접하다 보니 그런 왜곡된 정보가 강하게 박혀서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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