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한국에 살며] 한국인은 명절을 왜 두려워하나2016.09.02 AM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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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명절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다. 한국 빼고 모든 나라에서 명절은 행복한 날이다." - 기욤 패트리

 

 

 

 

"한국 문화에서 제일 큰 명절을 한국사람들은 왜 그렇게 괴로워할까. 미국의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러시아의 새해맞이 등은 바쁜 일상을 벗어나 편하게 쉬면서 가족끼리 모여서 시간을 보내게 하는 기쁜 날들이다. 그렇다면 그 차이는 ‘쉬다’라는 단어에 있는 것 아닐까. 한국인 친구 초대로 설날과 추석 때 몇 번 그 친구 집에 갔는데 전혀 온 가족이 모여서 쉬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은 대부분 ‘한국사람들이 일만 하고 쉴 줄 모른다’는 말에 동의할 것이다. 국제기구 공식 통계를 봐도 그렇고 한국에서 살아보면 더욱더 그런 사회 분위기를 실감하게 된다. OECD 국가 중 근무 시간이 제일 긴 것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이제 휴식을 즐기는 방법을 배웠으면 하는 게 개인적 바람이다." - 일리야 벨랴코프

 

댓글 : 4 개
제사 문화 고려시대처럼 간략화하거나 없애야 됨.
우리집 이제 제사 바이바이 할것같고 .... 어른들의 오지랍과 꼰대그 문제가 아닐까요.... 그리고 민화투도 ....
제사도 있겠지만, 조언이나 충고랍시고 온갖 오지랖과 사생활 캐묻고
특유의 위아래문화에서 온건지 일제시대 때 온건지 군부대문화에서 온건지
어디서 흘러들어왔는지 모를 이상하고도 사소한 예의범절이라고 불리우는 것들 등등
서로가 서로를 옥죄는 거도 상당히 큰 거 같아요.
차라리 제사랑 성묘만 하고 빠빠이 하면 그나마 나음. 개소리를 지껄이니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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