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외모로 남을 비하하려는 건 아니지만,2017.04.27 AM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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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게이) 동생들이 불러서 조그마한 바에 가서 맥주 한 잔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제가 집으로 가다가 계산을 제가 해야되겠다 싶어서 다시 돌아갔는데요. 그 전까지 저하고 "형, 힘내", "대한민국에는 형밖에 없어", "최고로 용감해" 저를 치켜 올려줬던 동생들이 제가 문을 딱 열고 들어가는 순간, 제 뒷담화를 하고 있는거에요. "지가 뭔데 커밍아웃을 해." 우리가 원하는 건 장동건이나 원빈같은 잘생긴 최고의 멋진 배우들이나, 아니면 조금 더 유명하고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우리를 대신해서 대표 얼굴이 됐으면 하는게 바람인데, 니가 뭔데 나서서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었을까" 하면서 제 뒷담화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순간 제가 몸이 얼음이 되고, 대단히 슬펐습니다. 세상에 정말 내 편은 없구나... - 홍석천, 강연 100℃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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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들이 외모가 못생겼다고 욕을 한 홍석천의 얼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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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성소수자의 대표'라는 사람들이 어제 보여준 얼굴.

 

 

 

 

 

 

 

 

 

 

 

 

 

단순히 잘생겼냐 못생겼냐의 비교가 아니라,

저들의 얼굴에는 저들의 인성이 내비친 거 같습니다.

 

 

 

 

댓글 : 10 개
어제 있었던 일로 확실해진건..

저들은 자신들의 성 정체성을 인정받고 싶은게 아니라..
자신들이 권력을 손에 넣기위해, 소수자라는 무기를 휘두르는것 뿐인거죠..
공감합니다.
딱 어린애들 장난감 안사준다고 바닥에 주저앉아 댕깡부리는 수준.
홍준표한테는 찍소리도 안하면서 문재인한테 달려드는 것보고 한심하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단체를 대표한다면 소리를 외칠 때 최소한 다방면으로 외치면 이해라도 했을텐데....
홍석천한테 퀴어축제에 대하여 묻고싶다. 어떤 생각일까. 하지만 입을 다물고 있는게 현명할듯. 무슨말을 해도 어느한쪽한테 몰매를 맞을거니
동성애자들도 똑같은 사람이니까여. 오히려 저쪽이 더 외모를 많이 따지고 본다고 그러더라구요. 취향도 아주 확실하고 극명하게 나뉘고 성장하면서 좋은 환경이 드물다보니 피해의식도 심하고 통수후려치고 잠적하는 사례도 심심찮고...(전에 방송에 나와서 커밍아웃했었던 사람도 동성애자들 사이에선 사기꾼으로 밝혀졌었죠)
  • 0
  • 2017/04/27 AM 10:06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행동들... 세살 먹은 애들도 아니고 저런식으로 나오면 긍적적인 효과보다 부정적인 효과가 훨씬 크다는걸 이해할만한 머리들은 있을것 같은데... 하기야.. 기본상식이 있는 생각할줄 아는 사람들이 다수였다면 한국이 지금 이꼴은 아니었겠죠. -_-
홍석천은 진짜 잘생긴거 아닌가요?
석천이형 동안이고 가발 하나 대충 얹어놓으면 존잘인 얼굴인데 ㄷㄷ
홍석천씨가 컨셉을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잡아서 그렇지 잘 생긴 얼굴이죠. 괜히 연예인이겠습니까.
정말 오랜 기간 노력해오셨는데 이번 일로 공염불이 되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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