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바일 게시판에 두 개의 글이 동시에 올라왔다.

하나는 게임계의 反페미니즘에 관한 기사였고,

http://bbs.ruliweb.com/mobile/board/300009/read/2139637?

또 하나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신작 소식이었다.

http://bbs.ruliweb.com/mobile/board/300009/read/2139630

메갈을 지지하는 게임 제작자의 게임을 소비자가 불매하는 건 지극히 당연하다고 지지하는 반응이 대부분인 반면,

일베를 후원하는 기업의 제품을 불매하는 건 폭력이고 린치고 광기라며 비추를 퍼붓고 비아냥거리고 있다.

하나만 하라고 시바.

같은 잣대로 반사회적 집단을 똑같이 까든가,

아님 일베든 메갈이든 우익이든 소비자가 뭘 쓰든 상관없다고 똑같이 옹호하든가.

[이디스 알피오렌4]

비아냥대는 놈들 = 범죄지지자

[엘사아렌델]

아직도 삼성을 반공이나 공익의 상징으로 생각하거나 하는 분들이 많기는 정신나갔어

[글리젠 마이스터]

삼성 알바는 워낙 유명해서...

[시노자키 아이유]

보고 왔는데 그냥 불매하는게 폭력이 아니고
구매자를 린치하고 욕하는게 폭력이라고 써있네요.
제가보기에 맞는말 같네요.
구매자를 린치하고 욕하는 건 메갈에도 해당한다고 생각하구요.

제품만 보고 사는 구매자가 사상이 어떻고를 신경 쓰겠습니까 자기 기준에 싸고맘에 드니까 사는 거겠죠.
아무 생각없이사려고 하는데 옆에서 삼성이 아닌 구매자인 나를 누가 너 일ㅂ이러면서 욕하고 있어요.
기분이 좋겠습니까.

설득할 자신이 없으면 그냥 둬야지 비난하고 욕하니까 논란만 불거지는 거라 생각되네요.

[takejun]

일베와 메갈은 극혐하고 일본은 싫어하지만 추천을 받으려고 좋아하는 삼성을 디스하는 정보를 올리는 사람도 봐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