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요리경연은 이제 진부하다. '이태원 클라쓰'2020.03.09 PM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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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회장 : "장가가 어떤 회사지? 요식업의 정점이다. 언제나 1등이기에 정점이라는 단어가 붙은 거다."

 

 

 

이보세요 장회장님,

요식업의 정점이면 

저런 포장마차 대회에 일개 참가자로 나올 게 아니라,

메인 스폰서로 심사위원석에 앉아있었어야죠. -_-;

 

 

 

백종원이 한식대첩 서울팀으로 참가하는 듯한 뜬금없는 시나리오가 몰입감을 갑자기 뚝 떨어트리네요.

 

 

 

댓글 : 10 개
  • KIM86
  • 2020/03/09 PM 09:53
웹툰에서 원래 이태원클라스가 요리업계에 2등 이고 장가포차가 1등인 상태에서 같이 경연대회 를 하는 스토리인대 드라마상 각색하다보니 그렇게 된듯
원작 작가가 드라마 각본에 직접 참여했다던데,
이런 건 엄연한 미스네요.
원작에서는 최강포차 방송이 단밤이 이미 프렌차이즈로서 성공한 이후의 에피소드입니다. 거기서 괴리감을 느끼시는듯. 장가와 단밤의 규모차이에서 느끼는 괴리감이겠죠. 원작에서는 단밤도 이미 큰규모의 프렌차이즈 회사였으니까요
웹툰 자체가 온갖 전형적인 클리셰를 다 모아놓은 덩어리 수준이라. 그걸 드라마로 옮기는 과정에서
각색이 있다고 해봐야 워본이 그 문제니 어쩔 수 가 없음...
몇화 전만해도 단밤은 맛이 제일 문제라고 하더니... 흐름상 시간이 좀 지나긴했어도 갑자기 경연대회 1등하고 그러니 확실히 몰입감과 재미가 확 떨어지더라는..
애들 장난 같던데 드라마 보니.
차라리 골목식당 케어 받은걸로해라
드라마가 초반엔 재미있더니 회차 거듭할수록 재미가 없어지네요
저도 초반엔 재밌게 봤는데 갈수록 단점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더본코리아 (백종원 브랜드) 하고 겹치던대... **포차, *다방, ***식당 등등 회사 건물 앞에 이렇게 보여주드라구요.
나만 재미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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