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2004년 대한민국 '아무로 쇼크'2023.06.29 PM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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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 개방 이후 2004년 아무로 나미에의 한국 콘서트 개최.

이 때 많은 국내 기획사 관계자들이 콘서트를 직관하고 실력차에 충격을 받아서

당시 우후죽순처럼 등장하던 아이돌 걸그룹들의 데뷔를 연기했다고 할 정도.













 


 



그러나 이후 일본 음악계는 AKB48로 대표되는 대규모 아이돌 그룹으로 유행이 넘어갔고,

10여년만에 한일간의 실력차가 역전됨.





댓글 : 11 개
AKB이전에 모닝구무스메, 아무로 나미에, 우타다 히카루등 JPOP팬이었다가 관심도 없는 프듀 일본 아이돌 나온다해서 봤었는데 이게 뭔일이야? 라는 정신적 데미지를 입었음.. 그리고 아이즈원 빠돌이가 됨..
문화컬처였죠.....
아무로나미에는 그냥 일본 여가수 올타임레전드..
일본 가수들이 잘하는게 아니라 내가 잘하는 거다. 뭘봐
고무로 테츠야...
아이돌 실력이 뒤쳐진거고 전체 장르로 보면 일본음악도 상당한 수준이죠
저건 걍 아무로 나미에가 개쩌는건데
일본 데뷔무대도 전설로 회자됨
아무로는 걍 일본판 마돈나였지
당대 퍼포먼스 따라오는 솔로 여가수가 없었고 춤추면서 라이브도 하는데 라이브도 잘했음
근데 이뻐...
뉴타입은 못참지..
akb 나오고 아무로 나미에 은퇴하고 그냥 j-pop 시장 자체가 국내에서 사실상 망해버림 ..
akb 팬덤은 국내에도 있었는데 잠깐 반짝인 수준이고
전통적인 일음 국내 팬덤은 락계열쪽이 주류여서 그 팬덤도 서서히 사장되고 ... ㅜㅜ
일본에서도 오랫동안 원탑이었으니 뭐.. 이효리도 사실상 아무로 따라하다가 나중에 브리트니로 갈아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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