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왜 부끄러움은 국민들 몫인가?' : 왜냐하면2023.08.07 AM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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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라는 뜻이다.

선거는 아이돌 인기투표가 아니다.

투표용지에 도장 하나 찍어놓고는, 자 이제 저 새끼 얼마나 잘하는지 함 보자, 이렇게 구경꾼 되라는 게 아니다.

투표에서 누군가를 뽑는다는 건 그 공직자를 내세워서 '주인인 내가' 정부를 만든다는 뜻이다.

지 손으로 알바 족같이 뽑아놓고는

가게 주인이 '장사 족같네' 하고 욕만 하는 꼴이다.


정치성향은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다.

민주주의에선 자기 이익대로, 자기 소신대로 누구든 지지할 수 있는 거고,

이걸 잘못됐다고 강제로 바꾸라고 하면 민주주의가 아니라 독재 하라는 거다.


그런데

지들이 찍어서 지들이 만든 정부에 대해 지들이 책임질 생각은 안하고

뽑히지도 않은 후보가 대통령이 된 평행세계 타령만 하는 새끼들은

민주주의에서 주인의 자격이 없는 새끼들임.

손가락이 아니라 손목을 잘라버려야지. 

 

 

 

댓글 : 14 개
근데 찍은 놈들은 부끄러움을 모르니까…
정답입니다. 그래서 찍지않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대신 느끼죠
여가부장관 호언 장담 하더니
지금 전북 물타기 작년에 모했음 문제 있으면 처리해야지 답없는 정권
대한민국처럼 중앙정부/지방정부 격차가 큰 나라에서 언제부터 이런 규모의 국제행사를 지방정부 중심으로 했다는건지 참 어이가 없죠. 뭐 평창 올림픽은 강원도 혼자했나?
투표 자체가 뭔지를 모르고 하고 있으니

투표랑 자기가 살고 있는 세상/삶이 연결이 안 되지요... 그러고 있으니 거리에서 칼 맞는거...
안타깝게도 맞는 쪽 보단 찌르는 쪽에 가까울겁니다...
약간 보충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저 후안무치들이 지들이 만들어 놓고서 남탓 하는 벌레 무리인데
지들 불편하다고 찌르면 찔렀지 맞고 있을 놈들이 아니라는 뜻 입니다.
공감합니다
왜 부끄러운가
자기가 뽑았기 때문
찍은 사람들도 부끄러움을 느끼는거라고 깨닳은게,
7월에 약국가서 더위 얘기하다가 갑자기 약사양반이...
자기가 유튜브서 봤는데, "작년에 문재인이 대통령하면서 다 전기요금 빼먹어서 전기요금이 올라간거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기 올해 6월 보다 덜 썼는데도, 요금은 더 나왔다고 얘기하니,

작년에 문재인이가 대통령하면서.. 라고 또 얘기하더군요.
윤석열 뽑은 자기가 엄청 부끄러워서 자꾸 문재인탓하는거라고 느꼈습니다.
누가보면 작년 내내 대통령이 문재인인줄..



약사양반이 피해망상 정신질환약을 타먹어야할듯..
공감합니다(2)
덧, 2찍들은 부끄러움을 느낄 지능이 없어요
동의합니다.

민주주의는 자신의 선택에 모든 사람이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것이지,
대표자 뽑아놓고 책임을 전가하는게 아니니까요.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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