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허지웅, 위키백과 논란 부분2014.01.15 AM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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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위키백과
논란 부분



디워 논란

가장 먼저 비판한 사람은 영화잡지 필름2.0의 기자 허지웅이었다. 그는 블로그에 '디워'에 관련된 단평을 썼다가 거센 비난에 직면한다.[1] 이후 허지웅은 '디워'에 관련해 '디워 광풍'이라는 글을 썼다가 악성 덧글과 욕설 전화, 메일에 시달린다.[2]


김어준 비판

허지웅은 2011년 10월 초 시사주간지 시사인에 나는 꼼수다와 김어준 팬덤이 종교적인 성향을 띠어가고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는 요지의 칼럼을 개재했다가 논란에 직면한다. [3]


허지웅과 리트머스

나꼼수의 선동과 반지성을 막기위해서 허지웅,진중권,고은태,박권일,이택광 한윤형등이 뭉쳐서 만든 팀블로그이다. 하지만 이들 중 누구도 나꼼수에서 제시한 여러가지 가능성을 반박할만한 관련분야 전문가가 없다는게 이 그룹의 맹점이다. 전문기자처럼 관련 전문가들의 견해를 열심히 취재 하는것도 아니었다. 모인 사람 대다수는 단순히 글을 쓰는 작가에 가까웠고 평범한 비전문가들에 불과했다.
리트머스 필진들이 진영논리에 반대한다면서 김어준 지지 그룹들을 비판하지만 사실 속내를 보면 김어준은 노무현 지지그룹에 더 가까웠으며 리트머스에 모인 사람들은 진보신당 지지그룹 현 노동당 지지그룹에 가까운 사람들이다. 즉 이 두 그룹은 서로 다르므로 진영논리라고 할것이 없었다.


종편출연 논쟁

종편 채널 채널A의 영화프로그램 무비홀릭에 패널로 출연했다. 진보 성향의 평론가였다는 이유로 큰 논쟁을 빚었다. 일부 사람들은 "시민지성에 반한 허지웅을 나무 십자가에 매달아 공개 화형하자." 허지웅은 삼성[4]라며 원색적인 비판을 했다. 관련 기사들이 이어졌다. [5] [6] [7] 시사인의 기자 고재열은 허지웅을 '부역자'로 규정했다. 이에 대해 허지웅은 시사인 칼럼 [8]을 통해 잘못된 지적임을 주장했다.


깨시민 논쟁

소위 "깨어있는 시민"으로 총칭되는 노무현 팬덤에 대해 "깨시민"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그러한 표현이 그 집단을 조롱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그는 "수꼴이나 좌빨과는 달리, 깨시민은 단지 '깨어있는 시민들'을 축약한 가치중립적인 표현에 불과하다. 이 표현은 문성근 등의 세력이 먼저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영화 26년의 부족한 함량을 지적했다가 큰 비판에 직면했다. 당시 "어떻게 전두환을 비판하는 영화를 욕할 수 있느냐"는 이유로 허지웅을 비난하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그는 18대 대선 전후로 깨시민들의 패악에 대해 지적했다. 대선 이후 그는 "각 진영이 가능한 지지자의 총량을 동원했으나 깨시민 그룹이 아직 표심을 결정하지 못한 중간층의 피로도를 야기함으로써 대선 패배의 주요 요인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9] 이후 나꼼수와 종편, 남영동1985, 26년에 이르는 논쟁에 있어 폭력적인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허지웅이 지지하는 정치집단인 진보신당(현재 노동당)은 총선때 득표를 하지 못해서 정당해산 당한적이 있다. 중간층의 피로를 이야기 하기에는 허지웅이 속한 정치 진영이나 그룹은 매우 소수이며 이념지향적이고 폐쇄적이다. 또한 깨시민이라는 언어에 대해서는 가치 중립적이라고 주장하지만 진보진영을 지칭하는 진신류(진보신당 축약형)에 대해서는 모욕감을 보이는 진보신당 지지자들이 많다는 점 또한 이율배반적이다.
허지웅은 진보진영(진보신당 현 노동당 세력)을 제외한 민주당,노무현 지지세력은 진보가 아니며 새누리당 세력, 일베를 포함한 지지세력과 유사점이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화 변호인 논쟁에서 보듯이 양진영이 똑같다고 비유하며 양비론을 사용한다. 본인들의 그런 세계관때문에 충돌이 많은 편이다. 이런 세계관은 비단 허지웅만이 가진 생각은 아니며 앞서 말했던 리트머스 필진들이 대부분 중요하게 공유하고 있는 생각들이다.


곽노현 교육감 조롱 논란

곽노현 교육감에 대한 검찰의 사후매수죄적용에 대해 허지웅은 2011년 8월 28일 23시 7분 트위터에 '곽씨 부럽다. 누구 우정으로 2억 쏴줄 친구 급구합니다. 좆이라도 빨겠음.'이라며 곽노현 교육감의 무죄 주장을 조롱했다. 2013년 8월 26일 현재 이 트윗은 삭제되었다. [10]


국정원 시국선언 폄훼 논란

2013년 8월 18일 허지웅 트위터에 "솔직히 국정원 이슈는 문제지만 시국선언은 오버라고 생각합니다.지금의 촛불도 취미활동 이상의 충분한 당위를 찾을수가 없습니다.이에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없다면 야권에 당분간 희망이 없다는 방증일것입니다"라는 트윗을 올려 국정원 이슈에 대한 시국선언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표시하였다. 하지만 광우병 촛불집회때 허지웅은 청와대 앞까지의 불법적인 가두행진과 시위대의 폭력을 조장하는듯한 발언을 하였다. 허지웅이 이글루스에 올린글 발췌 "우리는 가짜 세계에 살고 있다 우리는 결단코 청와대로 행진해야 한다.그 이유는 비폭력이라는 구호가 조심스러워야하는 까닭과 같다. 키보드 앞에서 떠들지 마라. 진짜 세계위에 발불이고 서면 알 수 있다. 우리는 저들에게 공포를 주어야 한다.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당연한 사실로 저들을 겁박해야 한다. 청와대 앞에 가 이명박의 가죽을 벗기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저 가는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청와대 앞까지 행진한 시민들의 모습, 그 이미지가 가질 수 있는 힘이란 크고 넓은 것이다." 법으로 금지된 청와대앞 시위를 조장했던 과거를 생각해 볼때 아주 온건하고 합법적인 시국선언에 대해서 조차 부정적인 견해를 표시하는건 납득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비판이 쏟아지자 허지웅은 "지금은 촛불이 있되 촛불시국도 촛불정국도 되지 못했다. 할 줄 아는 필살기가 승룡권 하나 밖에 없는 오락실 죽돌이 마냥, 민주당의 얇고 낡은 수가 시민의 진심만 착취하고 있는 꼴"이라고 언급했다. 광우병 촛불당시에 허지웅이 지지하던 진보신당이 촛불집회 시민들 쫓아다니면서 함께 했고 그 사건을 계기로 진보신당에 들어온 촛불당원들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여전히 납득하기 힘든 이야기이다. 당시 광우병 촛불집회때 진보신당이 정치적으로 무엇인가를 얻어낸 것은 전혀 없었으나 허지웅은 진보신당이 광우병 시위에 나온 촛불 시민들의 진심을 착취한다는 비난등은 하지 않았다. 민주당이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때나 광우병 논쟁때 정치적 협상력을 발휘해서 시민들의 요구를 일부 관철시킨 점을 감안해 본다면 허지웅의 민주당에 대한 비판은 설득력을 잃는다.


변호인 논란

주간경향에 기고한 칼럼에서 영화 변호인을 감상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단점은 영화 외부적인 요소들이라고 말하며, 일베와 노무현 팬덤을 공히 비판했다. (http://ozzyz.tumblr.com/post/70678554436) 나아가 일베와 노무현 팬덤을 '공모자'이자 '공생관계'라고 묘사했는데 이 문장이 상당한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그가 출연하는 JTBC 방송국의 '썰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 칼럼에 대한 비판적 반응을 언급함으로써 논란은 더욱더 큰 파급력을 가지게 되었다. 후에 그는 자신의 텀블러 블로그에 이 논란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글을 남겼다. (http://ozzyz.tumblr.com/post/72075100426)

댓글 : 10 개
'변호인' 비하 논란으로 일베 취급을 받고 있는데,
허지웅은 일베가 아니라 그냥 전형적인 골수 진보신당 지지자인 듯.
그쪽 사람들은 원래 노무현이나 이명박이나 똑같다고 옛날부터 싸잡아 욕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제점을 어찌보면 정확히 짚고 있는 것일 수도 있죠.

지금 생각하면 저도 26년은 허지웅의 말에 공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냥 비판강박증 환자. 비판만 하고 다니다가 자기가 비판당하는 딜레마에 빠짐
생각 없는데 있어보이고 싶어하는 종자
딱 그 정도인 듯
민주주의를 위해 직접 피 흘리셨던 분들 1만명이
이번에 한 시국선언 보고도
위와 같은 개소리를 할 수 있을까?
그 꿀을 빨아 여지것 살고 있으면서?

거기다 본인과 연관 되었을 때는 슬그머니 발 뺏다가
관련 없을 때는 시니컬 한 척 중립 인 척 개소리 남기는거 보면
심지어 비겁하고 비굴한 스타일 인 듯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나 너무 염세적이고, 현 상황을 과도하게 중시하여 변화 자체를 경계하는 성향인 것 같음. 어쩌면 진보신당도 급진적이서가 아니라 세력이 약해서, 강해지지 않은 채로 현실을 변화시키지는 못하나 비판만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자신의 성격과 닮아서 지지하는 것일 수도 있음. 비겁하다거나 그런 것을 떠나서 어떤 급격한 변화 현상에 대해 일단 경계하고 보는 성격인 듯......
이이제이의 이작가가 진보당 지지 성향 사람들 욕하면서 한말이

마치 노무현과 이명박이 똑같은 사람인것처럼 비난을 하지만 결국 그들이 노무현 정권때와 이명박 정권때의 받은 취급을 봐라. 저것들은 지들이 누구 덕분에 발전한줄도 모르고 같이 짖어대는 새누리당 놈들보다 더 나쁜놈들이다 라고 했죠.

전 개인적으로 노무현 지지자로써 그닥 틀리지 않은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봉암 선생이 진보당을 만든 이후 지금까지 50년동안 진보당이 발전하지 못한 이유는 그들을 막는 보수당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 진보당 자신들에게 있다고 봐요.
삐뚤
까칠한 사람이네
그래도 몇개는 나랑 생각이 비슷하군
잘못된 것인 줄 알면서 잘못된 걸 고치라고 일어선 사람들을 조롱한 국정원 사태의 글은 진짜 인간 허지웅을 인간이 아닌걸로 보게끔 만들더군요.
그냥 노무현에 관련된 모든 것이 싫었을 겁니다.
문재인은 진골 '노빠'고,
국정원 사태 시국선언은 노빠의 재집권을 위한 대선불복 이벤트 쯤으로 보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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