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매트릭스4 아 이제는 놔줘야 하는가

1편은 10번도 넘게 본거같고

2편 전세계 동시개봉이라서 새벽에 기다리다가 보고

3편까지는 그 세계관과 액션에 빠져서 재미있게 봤는데..

감독 필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후에 모든 작품에서 같은 감독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처참한 수준의 작품을 보면서 손절타이밍 잡고 있었는데

그래도 베스트5에 드는 영화의 4편이라서 부푼 기대감을 갖고 극장으로 ㄱㄱ

20여년간의 공백으로 스토리를 이해 못할 관객을 위함인지

그냥 설명충 영화에다가 등장인물들의 논리도 빈약하고

그리고 매트릭스의 양대요소가 획기적인 세계관과

혁신적인 액션장면인데 모피어스 흐느적흐느적

전체적으로 저예산 액션영화수준 

혼자갔으면 중반쯤에 나올뻔...

5탄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워쇼스키 남매 너넨 이제 안녕.

(쿠키영상도 역사상 제일 의미없고 제일 재미없음)

[버드미사일을 쳐박아주겠어]

워쇼스키 자매 아닌가요??

[버드미사일을 쳐박아주겠어]

도쿄 사시나보내요? 저도 사이타마 삽니다.

[끄노나]

이번엔 라나감독 혼자였습니다 ㅎ

[키세츠 카데라하]

저도 보고왔는데 대실망..솔직히 큰 기대도 안했지만 이정도까지 감독 폼이 떨어졌을줄이야..
스타워즈처럼 매트릭스시리즈도 제 맘에선 3편으로 끝내기로 했습니다.

[오니카제]

액션이 예전에 비하면 힘이 없음. 예토전생을 보는기분인데. 뭔가 얻을건 없는모양새.

[꼽추괴물]

호불호에서 많은 이들이 불을 느끼는 영화였습니다.
분명 액션은 전편에 비하면 형편없었어요.
그러나 스토리는 못다한 에필로그 라고 생각해서 보니 의외로 몰입되고 나쁘지 않더군요.
저는 생각외로 재미있게 봤어요.

[리듬플로]

전 매트릭스 팬에게 주는 선물같은 느낌이라 좋았는데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더군요

[아루피!]

최악이였습니다.

와페니스 개똥철학 질에 액션은 없고.

[NASHCAT]

사실 이번에는 개똥철학이라고 할것도 없이 그냥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싸우는거라..
굳이 리저렉션이 필요한가 싶은 느낌이죠. 그래서,초반에만 반짝 설정이 괜찮고 뒤로 갈수록, 서사 액션 연출 뭐하나 1편에서 바뀐게 없죠..
20년 전에야 센세이셔날한 액션이고 연출이였지만. 20년이 지나서도 똑같으니.. 볼거리 조차도 제대로 제공못하게 된..
저예산이라고 하더라도 하드코어 헨리나 업그레이드 같은 영화들 생각하면 충분히 참신한 연출이 나올수 있지만
그냥 20년전 블록버스터를 돈없어서 어설프게 구현한게 다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