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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방울방울] 생의 최고의 드라마2011.05.21 PM 06:42
"세상끝까지"
1998년 MBC 방영 총 16부작 미니시리즈
김사현 연출,
'가시고기','등대지기' 등으로 유명한 소설가 조창인의 실화를 바탕으로한
소설 '그녀가 눈뜰때' 원작.
고아원에서 자란 서희(김희선)와 고아원 원장아들 세준(류시원) 그리고
방탕하지만 슬픈가정사를 갖고 있는 재벌2세 민혁(김호진)과 그의 이복동생 유리(강성연)
위 네명의 얽힌 사랑이야기가 주 내용.
신인시절의 강성연,이종수,김선아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단역이지만 김정은 의 데뷔작이기도 하다고.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았던 김호진의 악역연기가 일품이다.
현재 MBC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VOD 시청이 가능함.
99년 드라마 종영이후 우연히 캐이블 채널에서 1화를 보고 반해버려 원작 소설까지 모두 구입하여 읽었던 드라마.
가슴시리도록 슬프고도 우울한 드라마
밑에 동영상은 소리를 끄고 보시고 브금 듣는걸 추천합니다.
댓글 : 3 개
- 수전기대
- 2011/05/21 PM 06:53
참 재밌었죠..
- 파판6가최고
- 2011/05/21 PM 07:05
맞아 류효진이 처음으로 악역맡았던 것 같은데
그당시 상당히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나내요.
머리도 간지나는 오렌지족 머리로 ㅋㅋ
그당시 상당히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나내요.
머리도 간지나는 오렌지족 머리로 ㅋㅋ
- 진리이민정
- 2011/05/22 PM 10:42
오래전이라 기억은 잘안나지만 암울함의 끝장을 보여줬던 드라마였던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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