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래24에서 니세모노가타리 블루레이 구매를 했습니다...

며칠전 그래24에서 니세모노가타리 bd 1권 2권을 구입하였습니다.

1권에는 '애니플러스특전' 스탠딩포스터가 딸려왔고 2권은 딸려오지 않았습니다.

그래24에 문의해보니

-해당특전은 '초회한정'이라 가지 않았다. 고 합니다.

재차 문의해보니 '

-해당특전은 애니플러스측에서 납품받아 공급했던 물건이며 교환해주겠다. 고 하네요.
(한마디로 애니플러스한정판을 그래24에서 납품받았었으며 원한다면 애니플러스한정판으로 교환해주겠다는 것 같네요.)

그래서 교환 받았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스탠딩포스터는 애니플러스에서 구입해야지 오는 한정판인 것 같은데 그래24는 왜 이걸 납품받아서 어떤건 동봉하고 어떤건 동봉하지 않아서 사람을 헷갈리게 만들었을까요?



그리고 나머지 3,4,5권도 구입하였습니다.

3,4,5권은 애니플러스 한정이 포함되지 않은채로 왔습니다만...처음에는 당연히 받아야 할 거 못받는줄 알고 난리치긴 했지만 이제는 매장한정이란 것도 알았고 그다지 필요도 없는 물건이어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걸 달라고한 저나 그걸 바꿔준 그래24나 웃음만 나오네요;;

[리모콘]

그거 있어도 별 쓸대가 없어서 안와도 그런가 보다 했던 원랴 그래24에서
구입하면 주는게 아닌데 와서 뭔가 싶었던 기억이..

[넵튠천국불신지옥]

저는 그냥 원래 주는가보다 싶었죠 ㅎㅎ

[코우사카 타마키]

애니플러스 특전은 yes24실수보단 통판인 애니플러스가
사전 예약구매자에게만 주는 물품인데 남아서 그걸 그대로 넘겼으니
yes24는 받은만큼 구매재한테 줄수밖에 없겠죠

특전을 준다고 했을때 유저들이 기대했지만 공개된 특전 물품들이 워낙 구려서
구매력이 떨어졌던걸 목격한 저로썬 당연히 재고가 남은게 이해가 되네요

오히려 할인, 특전 드립한 물건을 다른곳에 풀어재낀 애니플러스가 문제지
중간판매자인 yes24가 무슨 잘못이 있을까요?

[넵튠천국불신지옥]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네요. 당시에는 하나는 주고 하나는 없고 하니 당연히 와야하는게 오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따졌는데 지금 생각하면 조금 미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