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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개ㅋ소ㅋ리] 컴 업그레이드 구상중2017.10.11 AM 11:38
현재 컴퓨터 하드웨어 사양
CPU = I3 2세대
GPU = GTX970
RAM, = DDR3 4GB 두개
HDD = 3.5 1TB
SSD = 2.5 250GB
POWER = 500W Bronze 파워
GPU, SSD를 제외하곤 모두 12년도 중순에 구입하여 지금까지 사용해 왔으므로, 5년동안 사용한 셈이다.
요즘들어 내부에서 쿨링이 안되는 탓인지 아니면 원인모를 문제에 의해 컴퓨터가 중간에 멈추는 일이 몇 번 일어났었다.
최근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 별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으나, 연식도 그렇고, 사양도 그렇고 슬슬 업그레이드를 해야하겠다.
가장 먼저 CPU를 바꾸어야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 사용중인 메인보드는 이게 한계다.
지원하는 소켓이 딱 여기까지라서 상위 제품을 구입하더라도 보드와 호환되지 않는다.
따라서 보드를 바꾸어야 CPU를 바꿀수 있다.
최근에 암드가 인텔을 넘어서기 직전인 상황까지 왔다는 소식을 접했다. 솔직히 말해 상황을 정확하게 아는것은 아니다.
아는거라곤 암드가 라이젠 시리즈를 출시했고 라이젠의 엄청난 가성비가 인텔의 고가정책을 개박살 내었다는것 밖에 모른다.
라이젠과 i 모두 3, 5, 7로 명시되어있어 제품을 구분하는건 쉬었다.
현재 i3를 사용중이니 라이젠이나 i나 5이상 제품을 구입하면 되겠지 싶다.
GPU는 내 생각에는 아직도 현역이라 생각한다.
이따금씩 나오는 벤치마킹에 여전히 이름을 올리고 있고, 점수는 예전처럼 상위권을 차지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중간은 간다.
게다가 비트코인 상황 때문에 지금 그래픽카드를 구입하는것은 굉장히 큰 부담감을 가져야하니.
램은 바꿀 보드에 따라 새로 구매해야할지 그대로 넘어갈지 여부가 정해진다.
요즘 출시되는 보드들은 거의 대다수가 DDR4를 사용한다. 더 나은 사양과 확장성을 위해서라면 최신 보드를 구입하는 것이 마땅하나, 이렇게되면 지금 사용중인 램을 재활용할 수 없다. 요즘 램값이 많이 올랐다는데, 시기가 애매하다. 찾아보니 8GB 램은 10만원 전후로 거래되는듯 하다.
SSD, HDD는 여전히 잘 써먹고있다.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한 그대로 새 본체에 물릴 생각이다.
POWER는 솔직히 말해 잘 모르겠다. 지금도 잘 작동하는 것으로 보이고 별 문제도 없긴 했는데,
아무래도 전기를 공급해주는 장치니 만큼 노후화가 가장 심하게 진행된 부품이 아닐까 예상된다.
가급적이면 새로 구입하려고 생각하나, 이는 좀더 두고볼 일이다.
예전에 눈여겨보았던 ITX 규격으로 한번 본체를 맞추어볼까 생각하고있지만
미니컴퓨터가 뭔가 특이하고 휴대성이 좋아보이는 느낌을 주긴하는데, 정작 견적을 내고 케이스를 찾아보니 꼭 그런것만은 아니더라.
GPU하고 POWER가 가장 큰 걸림돌인데, 내장 그래픽을 지원하고 내장 전원으로 돌아가는 보드라면 충분히 휴대가 가능하겠다싶다.
케이스가 문제라면 케이스를 버리고 적당히 케이스를 자작하는 방향으로 어떻게든 꾸미는것도 가능하겠는데, 이건 하드웨어에 관한 지식이 없는 관계도 시도를 못하겠다.
본체에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기능을 넣는것도 좋아보이는데, 특이하게도 ITX는 이걸 지원하더라. 그 이상의 규격 보드는 지원을 거의 안하거나 하더라도 가격이 많이 비싸지던데, 이유가 뭘까.
컴퓨터가 있는 장소가 인터넷 공유기와 정 반대방향인지라 선을 최대한 길게 늘어틀어서 연결한 상태로 구간마다 선 정리가 개판으로 되어있다. 게다가 마우스, 키보드 선들도 엉켜있는게 영 기분이 찜찜하고-_-; 이참에 ITX로 바꿀까.
역시 가장 큰 문제는 돈이다.
돈이 충분하면 위의 문제는 싸그리 무시할정도로 좋은 컴퓨터를 만들겠지만 그렇지 못하니 어떻게든 타협을 봐야한다.
CPU, 보드는 구입이 필수고, 램은 보드에 따라 구입을 할지 안할지 결정되겠지만 확장성을 고려해보면 구입을 해야하겠다.
GPU, SSD, HDD는 그대로 물려가니 상관없고, POWER는 아무래도 새로 구입하는게 나으려나?
- ApertureScience
- 2017/10/11 AM 11:56
- TYPE;Unknown
- 2017/10/11 PM 12:03
- みかん
- 2017/10/11 PM 12:20
- ApertureScience
- 2017/10/11 PM 12:38
- 琴梨코토리
- 2017/10/11 AM 11:57
- みかん
- 2017/10/11 PM 12:21
- 셜록홈즈
- 2017/10/11 PM 10:30
저도 샌디(i5 2500) 진짜 오래 썼습니다. 커피 기다리다가 보드값이 비싸다고 해서 9월달에 라이젠 1600으로 넘어왔습니다.
램 오버하기전에는 샌디랑 거의 체감이 비슷했는데(cpu는 빠른데 램이 cpu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병목현상때문에 샌디랑 비슷한 수준이었음)
램 오버하고 나니 월등히 빠릅니다. 체감되구요. 가성비를 따지다보니 기본쿨러로 오버해서 3.7Ghz로 링스 20회, 프라임 6시간 통과하고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저도 소켓바뀌면 또 보드 갈아야 되서 라이젠을 선택하게 되었지만,
커피가 나왔으니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신다면 커피는 i5 8400 이상으로..i5랑 보드 살돈이 여의치가 않는다면 라이젠
4코어 8쓰레드로 비싸게 팔아도 잘팔리니 큰발전없이 기만하다가 라이젠이 IPC당 성능은 하스웰수준이나 코어나 쓰레드 갯수가 많아 멀티에 더 성능이 뛰어나 오버는 덤이라며 입소문 타서 인텔이 amd에 대항할려고 부랴부랴 내놓은거라...순전히 클럭빨인 스타2나 게임용이라면 인텔, 그냥 멀티작업이라면 라이젠
저는 샌디 이전에 칼리스토, 프로푸스를 사용했었고, 라이벌 경쟁사가 있어야 소비자가 더 저렴한 가격에 향상된 프로세서를 쓸수 있다고 생각해 어느정도 수준의 성능까지 올라오면 amd를 좋아하는 사용자 입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더 적합한 cpu를 선택하시고, 아무래도 cpu같은 하드웨어는 쿨엔조이나, 다나와 같은곳에서 눈팅 하시고 결정하시는게 나중에 후회 안하실꺼 같습니다.
http://prod.danawa.com/list/?cate=112747
- 셜록홈즈
- 2017/10/11 PM 10:47
갖고 있는 i3 2100 처분하고 샌디i5 2500(대략5~6만원정도)나 i7 2600으로 가세요.
그리고 많이 절약한 돈으로 커피 이후로 나오는 아이스레이크 노려보세요.
파워는 970 안써봐서 전력소모량 모르겠는데,
정격 500W로 1060 6gb 이상없이 잘돌아갑니다.
ssd 256gb, 3tb hdd, odd, 외장하드3tb(토렌트용) 항상 물려 놨는데 전력 안부족합니다.
- 셜록홈즈
- 2017/10/11 PM 10:54
그게 아니라 당장시스템상의 다운 프리징이 문제라면
mzk와 어베스트로 검사 해보시고, 하드웨어적 문제라면, 케이스분해해서, 먼지가 과도하게 쌓여서 쿨링이 제대로 되고 있지는 않는지, 혹은 보드의 콘덴서가 부풀었거나 보드의 고장이 아닌지 검사, 파워의 노후화로 인한 전력의 불안정공급인지 램의 문제가 아닌지 램슬롯에 하나씩 꼽아서 램테스트도 해보고
문제가 없다면, 간만에 고스트 복구나, 윈도우를 새로 깔아보구요.
그마저도 문제가 없다면 cpu만 업글해서 최신버전업된 프로그램(시스템 리소스를 잡아먹는)을 구동함에 있어 좀더 원활하거나 쾌적하게 프로그램을 구동할수 있으니 불안정한 시스템을 완화시키는 방법이 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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