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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이 답답~~ 여행이라도 다녀올까요?2018.03.15 PM 02:28
번잡한 머릿속을 비우러 여행이라도 다녀올까 싶어요.
갈만한곳 없을까요?
차를 몰고 좀 멀리 나가볼까 싶어요.
여수는 어떨까요? 시퍼런 바다가 보이는 여수 항구 근처에 숙소를 잡고
밤에는 혼자 포장마차에서 소주 마시고 싶네요.
부산은 좀 별로고...
동해쪽도 좋을 것 같은데..
추천 해주실만한 여행지가 있으신가요?
사실은 2월에 오사카를 다녀왔지만 머릿속은 그대로네요;;ㅋ
댓글 : 7 개
- 『라이언』
- 2018/03/15 PM 02:36
아님 제주도 가셔서 차 한데 빌리셔서 해안도로 따라서 음악틀어놓고 달리는것도 좋죠
- 바닛슈
- 2018/03/15 PM 02:37
말씀하신 여수 좋습니다 낮에 해안도로쪽 쭉달리시다가 밤에 수변공원에서 한잔하면 꽤 힐링되더라구요
- 엘린사타구니
- 2018/03/15 PM 02:40
저도 설에 여행가서 돈 진탕 쓰고 오니 처음엔 일 다시 하기 싫었지만 이렇게 일을 해야 다시 그런데 가서 돈을 진탕 쓸 수 있는거구나! 한 뒤론 별 생각없이 일 하게 되네요
- 맑음때론뿌이
- 2018/03/15 PM 02:41
동해안 해안도로 따라가시다가 바닷가라인에 아무 펜션잡으셔도 힐링되실듯
- Citadel+
- 2018/03/15 PM 02:41
제주 함 다녀오세요 유채꽃도 만개했고 주말 날씨도 좋아서 갔다오기 딱인거 같아요
- 할아버
- 2018/03/15 PM 02:42
어릴때 절에 일주일정도 다녀온적이 있는데 제대로 비워져서 나옵니다.
한 4~5일만 넘으면 정말 너무 심심해서 고민이고 나발이고 바로 속세로 나오게뎀.
한 4~5일만 넘으면 정말 너무 심심해서 고민이고 나발이고 바로 속세로 나오게뎀.
- 디쿠맨
- 2018/03/15 PM 02:43
작년 5월에 가족이랑 여수 갔다 왔는데 좋습니다.
오동도 근처 전망대 올라가서 바다 보고 케이블카 타고 가면서 바다 보는데
진짜 힐링이 되더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힘들 때 바다를 보러 갑니다.
여수가 멀다면 그냥 동해 보러 가세요. 양양 고속도로 뚫려서 더 빨라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속초 위쪽인 고성쪽으로 가면 사람도 없고 조용히 바다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제주도는 비용이 너무 비싸서 비추;;;
오동도 근처 전망대 올라가서 바다 보고 케이블카 타고 가면서 바다 보는데
진짜 힐링이 되더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힘들 때 바다를 보러 갑니다.
여수가 멀다면 그냥 동해 보러 가세요. 양양 고속도로 뚫려서 더 빨라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속초 위쪽인 고성쪽으로 가면 사람도 없고 조용히 바다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제주도는 비용이 너무 비싸서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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