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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 앞 화단에 새끼 새가 떨어져 있는데요2014.05.29 PM 11:49
사무실 앞 화단에 새끼 새가 떨어져 있는데요
함부로 건드리는 것 아니라고 알고 있어서 건드리진 않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 옆 화단인데요.
아마 새가 떨어진 지도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습니다.
아까 지나가면서 확인해보니 아직도 그대로 있네요.
낮에서 어미 새가 근처에 사람 지나가면 난리가 났는데요.
내일까지 그 자리에 있으면 어디다가 전화를 해야 할지 몰라서요.
막상 조류협회인가 홈페이지를 들어가 봐도 구조 관련 전화번호 내용은 없네요.
털까지는 난 새끼인 것으로 봐서 비행 연습쯤 하다 떨어졌나 싶긴 한데요.
어찌해야 하나 싶네요.
어미 새의 모양으로 봐서는 참새나 까치나 까마귀는 아니었습니다.
댓글 : 8 개
- 牙武露來異
- 2014/05/29 PM 11:55
거의 내일까지 못 살아날거에요..밤에 고양이들이 많아서..
- 사장
- 2014/05/29 PM 11:57
이분 말이 맞아요. 요즘 고양이가 쥐 잡는 숫자보다 새잡는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 인소울
- 2014/05/29 PM 11:57
저희 회사 앞 화단에도 새끼새가 떨어져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고양이들 때문에 일단 주워왔어요.
새 관련 기구들이 연락이 안되서 결국 119에 자초지종을 잘 설명 드렸더니
그런일로도 본인들이 출동하신다고 오셔서 받아가셨던 적이 있네요
고양이들 때문에 일단 주워왔어요.
새 관련 기구들이 연락이 안되서 결국 119에 자초지종을 잘 설명 드렸더니
그런일로도 본인들이 출동하신다고 오셔서 받아가셨던 적이 있네요
- ㅁr람
- 2014/05/29 PM 11:57
약육강식의 세계
- ㅁr람
- 2014/05/29 PM 11:57
고양이도 살아야죠
- 1세기소년
- 2014/05/30 AM 12:03
높은곳에 올려두는게 좋다는 얘긴 들었는데 고양이들이 잡아갈듯
- 꿀떡~
- 2014/05/30 AM 12:07
일단 주워와서 내일 동물병원에 맡기시는게 어떨까요?
- schwarzwald
- 2014/05/30 AM 12:19
사람 손가락 마디 정도로 작은 새의 경우엔 고양이보다 개미가 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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