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이비아- 과연 그럴까? 2012.04.27 PM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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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ep를 낸 이비아의 노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임..
이번 ep도 그닥 맘에 들지는 않지만... 이곡은 umc가 가이드를 잘 잡아놨다고 봄
확실히 한국 여성 랩퍼중에서 가장 개성적인 보이스와 랩핑을 보유하고 있는데 뭔가 마켓팅이라던지
컨셉이 꼬여있다고 해야 되나...제대로 된 프로듀서를 만났으면..
댓글 : 8 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대로된 프로듀서라는게 어떤프로듀서인지 모르겟지만
아이돌찍어내는 프로듀서라면 님이 생각하는 그런 독특한 래핑은 안나왓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기껏해야 랩하는 아이돌이 됏겟죠 지금도 디지가 프로듀싱해주는지 모르겟지만 디지는 힙합 쪽으로는 알아주는 인물이죠 스타일도 특이하고 선정적이고 욕이 난무해서 싫어하는 사람도 잇지만...뭐 제생각은 그러합니다
특이하긴 한데, tv에서 라이브 들어보면 맨날 박자가 밀려서;;
의유//이비아의 지난 앨범 프로드서(여기서 프로듀서는 일반적인 제작자로서의 의미입니다)의 마켓팅 전략이 실패 했다는건 이미 들어 난 일 아닌가여 여자 아웃사이더 여자 에미넴 이런 컨셉으로 밀고 가서 욕만 먹었고.. 지난번앨범 완성도도 사실 실패에 가깝고 이번 ep는 나름 유명한 프로듀서(비트메이킹,작곡 하는 프로듀서)로 인해 곡의 완성도는 저번보다는 올라갔는데 괜한 선정성 시비라던지 속도에 대한 집착 등 지난번 컨셉을 못 버린 것은 좀 아쉽습니다..
좀더 적어보자면 한국의 여성랩퍼가 천편일률적으로 윤미래 카피에 집착하는 상황에서 이비아의 존재는 매우 신선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선정성이나 속도같은 이슈 그리고 여자 누구누구 같은 컨셉이 아니더라도, 정공법으로 해고 잘할 것 같은데 괜히 사파기술 쓰다가 망하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든다고 할까여..
주인장분이 제대로 아시내요.언더힙합계에서도 이비아를 보는 눈이 실력은 있는 애인데 상품으로 키운다고 좀 안타깝게 보는 시선이 있습니다.
아닌데

내가 한창 들었을 때는 이비아 존나 까였는데 그냥 못 한다고.

그렇게 못한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여튼 그런 시선은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함.
그런데 이게 이비아 곡인지 umc 곡인지....
아 디지 목소리도 들리는거 같군요 ㅎㅎ

그런데 제가 들은 얘기들도 이친구 못한다 거품이다 란 말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곡들은 모르겠는데 일기장은 마음에 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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