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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영상]] 즉문즉설 '진로를 못잡고 방황합니다.'2014.09.20 AM 03:58
질문자
"저는 대학교 4학년인데요, 요즘 진로고민이 많습니다.
제 친구들은 벌써 대기업이나 여타 회사에 취업을 하거나
대학원에 가거나 자기들만의 꿈이 다들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아직 제 진로에 대해 확실한 꿈이 없어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방황해도 괜찮다고 말씀하셨지만 제 주변에서는 다들 걱정어린 시선으로 저를 바라보거든요.
그에 대해 좋은 말씀 듣고 싶습니다.
보편적인 질문이지만 대답은 당사자에게만 해당이 될 수도 있는 말입니다.
형식적인 대답을 넘어서 고민의 본질을 스스로 알 수 있겠끔 대화가 오고 갑니다.
정답을 말해주는 것이 아니고
대화 속에서 스스로 해답의 자리로 찾아가는 '안내' 라고 볼 수 있겠네요.
댓글 : 2 개
- 알제이쉬
- 2014/09/20 AM 04:08
전 100살되서도 미연시 하고 애니보고 있을거같아요.
- 돌격이
- 2014/09/20 AM 04:33
으음......... 저같은 경우는 어렸을 때부터 너무 확고하게 한가지만 보고 가고 있어서 이런 경우의 친구나 사람들을 보면 매우 안타깝고 뭔가 말을 해주고 싶지만 정작 도움이 안되서 매우 슬프더라구요....
허나 이럴땐 저는 한가지 말을 꼭 합니다.
'하고 싶은걸 하세요.'
뭔가 성의 없고 무책임하게 보일지도 모르고, '하고 싶은게 없는걸 어떻게 해?' 라고 생각 하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단순한 것이 진리일지도 모르잖아요,
하고 싶은것이 꼭 직업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어려서 부터 무언가 하고 싶다, 지금은 무엇 무엇을 하는게 즐겁다. 이런 걸로 부터 시작하는 것 이거든요.
저는 어릴때부터 로봇 애니를 너무 좋아해서 저런 걸 꼭 만들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철들기 전부터 기계로 진로를 잡았어요. 그래서 지금도 기계 설계 쪽 일에 발을 들여놧구요.(그래봤자 아직 사원이지만요 ㅎㅎ;;)
뭐, 꿈이란게 이룰 수 없는것에 끝없이 가까워 지려고 노력하는 것이니 만큼 그 어떤 허황된 것에 목표를 잡아서 실행을 하느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그러니 그 허황된 목표에 다가가는 과정이 즐거울려면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진로에 대해 고민 하실땐 항상 단순히 자기가 좋아 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중요 point! 단순하게 생각하는건 우선 진로의 방향만 잡는 것 입니다!!)
허나 이럴땐 저는 한가지 말을 꼭 합니다.
'하고 싶은걸 하세요.'
뭔가 성의 없고 무책임하게 보일지도 모르고, '하고 싶은게 없는걸 어떻게 해?' 라고 생각 하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단순한 것이 진리일지도 모르잖아요,
하고 싶은것이 꼭 직업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어려서 부터 무언가 하고 싶다, 지금은 무엇 무엇을 하는게 즐겁다. 이런 걸로 부터 시작하는 것 이거든요.
저는 어릴때부터 로봇 애니를 너무 좋아해서 저런 걸 꼭 만들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철들기 전부터 기계로 진로를 잡았어요. 그래서 지금도 기계 설계 쪽 일에 발을 들여놧구요.(그래봤자 아직 사원이지만요 ㅎㅎ;;)
뭐, 꿈이란게 이룰 수 없는것에 끝없이 가까워 지려고 노력하는 것이니 만큼 그 어떤 허황된 것에 목표를 잡아서 실행을 하느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그러니 그 허황된 목표에 다가가는 과정이 즐거울려면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진로에 대해 고민 하실땐 항상 단순히 자기가 좋아 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중요 point! 단순하게 생각하는건 우선 진로의 방향만 잡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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