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륜스님 [영상]] 즉문즉설 '부모님이 결혼 반대, 결국 여자친구와 헤어졌어요'2014.10.16 AM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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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니까 여자친구와도 싸우게 되고 결국 헤어졌습니다."

대화를 통해서 정말 헤어지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재 점검과

부모의 성질이 무엇인지 나의 태도는 어때야 하는지 말씀해 주십니다.








"독립투사, 민주투사가 부모에게 이야기하고 허락맡고 했을까?"

"아니요"

"그러니까 훌륭한 사람이 될려면 부모말을 들으면 안되요.

부모는 오직 자식의 안전만을 생각해요"








부모님 말씀은 우리보다 인생경험이 많으시기 때문에 다만 참고해야합니다.
댓글 : 20 개
마마 보이도 아니고 부모가 반대한다고 해어졌다니.....
인생은 실전입니다.
본인들이 좋다고 해도 별의별 터치가 다 들어오죠.
님 마이피를 봤습니다.
나이 30에 고2 여친을 사귄다는데,
님도 앞으로 부모님의 반대나 여러 난관이 따를 겁니다.
결혼은 배우자랑만 사는게 아니라 그 주변 식구들도 모두 고려해야 함.
그렇기에 결혼이 빡신거임.
결국엔 헤어질 이유가 필요했을뿐이야.
참 저거 보면 저런 멍청한소리 하는 애들
하나하나 대답해 주는거도 보통일이 아닐듯
윗분들 주변에서 얘기들어보면 생각보다 결혼할때 부모님 입장을 고려 안하면 꽤 머리아프답니다.
마냥 마마보이니 뭐니 너만 좋으면 하면되지 라고 하시지만 결혼을 목표로 두고 반대하신다면 꽤 큰 골치거리 라네요
그냥 사귀는거면 부모 의견은 무시해도 되겠지만 결혼이면 좀 다르지 않나요.
아직도 우리나라는 결혼이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자기 의지가 확고하면 부모의견을 설득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안된다 싶으면 출가하면 되죠
결국 부모님 반대로 헤어질거면 결국 그정도의 사랑이었다는 것일뿐..
둘이서 서로 잘 사랑하고 계획하고 살 자신이 있으면 하는건데...

근데 요즘 세상살이를 보면 참 머나먼 꿈임...
  • Einan
  • 2014/10/16 AM 08:53
주변에보면 한국사회에서 부모님의 반대가 걸린 상황에 결혼은 쉽지 않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보통들은 반대를 안할것 같은 사람과 결혼을 하는 것 같긴한데..
하기도 쉽지않고 해도 문제인 경우들이... 정말 존재하더군요.
부모 반대로 헤어지는 케이스 보면...

원인은 본인들한테 있는데, 부모 핑계를 대는 것 뿐이더라.

자기 스스로의 결정에 책임도 지고 싶지 않은거지.

그냥 일생을 도망치면서 사는거지.
부모가 집사주고 먹여주고 돈도주는데 말안듣는것도 이상타...

사랑을 놓치기 싫으면 완전 독립하던가...
정답
ㅇㅇ
참 한심한 사람이네
아 이남자 정말 답답한 사람이네;;
요즘같은 경우는 부모가 집을 사는데 보태주는 경우가 많아서 그걸 무시하기가 어려움.

만약 남녀가 둘다 '집? 없으면 어때. 차차 사면 되지' 같은 마인드면 상관없는데,

한쪽이라도 그부분에 대해서 이해가 일치하지 않으면 골치아파지죠.
결혼은 진짜 둘만 좋다고 성사되지 않음

완전 빡세
주변식구들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혼 진행하다 파혼했는데 이게 더 골치아픕니다.
'그러길래 식구들 말 들어야지' 이게 항상 따라다녀서 아무여자나 못만나고... 여자만나면 물어보는것도 많고 더 힘들어졌습니다.
마지막에 여자들보고. 자기가 시어머니가 되면 자식은 내자식 아니라 독립국가로 인정하라니깐 거의 대답 안하네.. 박수치고 웃는 여자들도 다른거 없음.. 똑같은것들이

남 이야기라고 웃고 앉아 있지만. 자기 자식이 저러면 좋아서 펄펄 날아다닐껏들이 웃고 있으니 코메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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