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강스포 개인적으로 데드풀2 1보다 별로

데드풀 2가 1보다 별로인거 저만 그런가요?

개그치는거 외엔 내용이 지루하더라구요.

초반 화면은 너무 빨리 지나가서 뭐가 잘리는지도 모르겠고

꼬마 비중이 너무 높아서 재미가 없더라구오.

저거노트 처음에 바닥 칠때 우와했는데 싸울때 뭐야 애게~ 약한 느낌.

죽을때 너무 말이 많아서 졸렸어요.

쿠키는 약빨아서 좋았습니다.

[블루베리맛위도우]

전1이 중간중간 지루했는데

전 2가 너무 재밌었어요

[루리웹정상인]

다들 잼있게 보신거 같은데 ㅠㅡㅠ 제가 영화 지식이 모자른거 같습니다.

[카르레시틴]

저도 1이 더 재밋었어영 ㅋ

[루리웹정상인]

이참에 1이나 한번 더 봐야겠네요 ㅎㅎ

[★봉봉★]

개그는 2가 더 좋은데. 전체적인 내용은 1이 더 좋음.

[SexyDino]

저도 어제 보고 왔는데 너무 실망. 전개가 너무 지루했습니다.

[안시롱핀144]

낙하씬만으로도 이영화는 엄청났습니다 ㅋㅋ

[검방]

1에서는 에이잭스가 너무 1차원적인 빌런이라서 그저 그랬고

2는 사망전대 제외하고 새 캐릭터들이 너무 알짜있게 개성표현이 잘되서 좋음. 콜로서스도 활약 잘했고.
특히 시종일관 시리어스한 케이블과 데드풀 케미가 좋았다고 생각됨.
기껏 떡밥뿌린 저거넛은 임팩트에 비해 결말이 시시함. 이게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고
보고 와서 꺼라위키 켜보니 의외로 데드풀도 본격 세계관 확장을 위해 떡밥을 많이 뿌려놓았다는걸 알아서 후속작이 많이 기대됨.

[룰뷁씨]

각본이나 개성 같은건 1이 더 좋았던거 같고..
개그 부분은 2가 더 강력했던거 같습니다... 2의 각본은 조금 별로였던..

1같은경우 재미도 재미지만, 그런 타입의 히어로 영화가 없었기 떄문에 더 강렬하게 다가온 측면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잎사귀]

2는 사실 사전지식이 많이 필요하긴해요.
그래야 왜 굳이 저런대사와 장면이 나오지? 하는 의아한 부분이 개연성있게 느껴지거든요.
대중을 위한 영화보단, 서브컬쳐문화에 익숙한 타겟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라보시면될듯,
루리웹의 다수는 그래서 잼나게봤을거예요

[연방의하얀사신]

그렇죠 1편도 봤어야하고 기타다른 것도 알아야하고 저도 모르는 내용때문에 중간에 지루 하기도 했는데 쿠키가 모든걸 덮을정도로 대박이였네요

[석양]

굳이 역대급 쿠키 빼더라도
1봤는데 전 2가 무조건 잼났음
일단 투입된 물량예산 차이가 확나서 눈이 즐거웠고
데드폴2에서 마블에 토니를 느꼈고
때문에 엑스맨도 앞으로 죽죽죽 뭔가 가닥을 잡은듯해서
기분이 좋았네요.
배우 본인의 영화 그자체이기도 해서 그런지
영화내내 배우의 애착과 의지가 느껴졌음.

[루리웹-3649315747]

저도 전개는 그닥 ㅎㅎ 데드풀이 각본 대충 썼다고 하는 대사에서 이미 이영화의 지향점이 들어 나는 것 같아요. 쿠키만으로 일단 만족함.

[남자는레프트]

2는 쉴틈이 없던데요 시간이 정말 짧았음 루즈하거나 옌애한다고 시간 잡아먹는 부분도 없고 빠른전개....

[하늘의경계]

친구랑 어제 같이 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미친듯이 웃으면서 봤습니다.
액션, 재미, 스케일 모두 1편을 압도한다고 보네요.
쿠키도 레전드급 쿠키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