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저냥] 역시 옷은 여자가 봐줘야하는 듯2014.03.14 PM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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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에서 이것저것 보고 봄맞이 니트랑 티를 살려고 장바구니 담아뒀는대


혹시나 싶어서 아는 누나랑 여자사람 친구한테 사진 보내주고 물어보니


둘 다 완전 질색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입고 놀러오지 말랍니다ㅠㅠ


그래서 몇가지 빼곤 전부 빼버림ㅋㅋㅋㅋㅋㅋ


내 옷 센스가 그렇게 없나...


모두들 옷사기전엔 가까운 여자사람들한테 물어봅시다!




댓글 : 21 개
저도 여자들한테서 조군샵같은데서 옷사지 말라는말 수없이 들었었네요
헐 조군샵이 별론가요...전 레드옴므에서 살랬었는대ㅋㅋㅋ
물어 볼 여자가 없음ㅋ
...제가 대신 물어봐드릴까요...힝
가까운 여자사람이 없으면 어쩌죠..


악순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터넷쇼핑몰 다 싫어하드라구요 쿠팡에서 싸게 사는것도 너무 싼티난데요 ㅠㅠ
진짜요 전 전혀 모르겠는대 여자들이 보면 바로 싼티난다면서 알더라구요...
아무래도 관심들이 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냥 아무리 비싼거입어봐야 결국엔 그 사람이 중요한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귀찮아서 그런데서 사서 입습니다만....

비싼거입는다고 사람이 비싸지는건 아니니까요 ㅋㅋㅋㅋ
옷은 집적가서 입어보고 원단만져보고 해야합니다

많이 사보고 시행착오도 격어봐야 센스가 느는거지

인터넷으로 쇼핑몰모델들 입은 사진만 주구장창봐서는

센스가 안늘어요...

직접가서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우시면 가까웃 아울렛 검색하셔서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일단 친구가 직접 가서 같이 보자고해서 따라댕겨봐야겠어요...
조금더 팁을 드리자면 보세(흔히 말하는 동대문,쇼핑몰)옷 보다는 브랜드 옷을 구매하세요

브랜드의 인지도 때문에 원단을 좋은거 씁니다 옷은 첫째로 원단이 중요해요 디자인이

아무리 좋아도 원단이 안좋으면 그옷은 한철 옷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위에 말했듯이 아울렛을 추천한 거고요 또한 SPA브랜드(유니클로,ZARA,H&M등등)또한

박리다매 식으로 장사하는 브랜드라 얀간 원단이 딸립니다 아울렛 가세요,두번가세요

그리고 체형에 맞춰서 스타일을 정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잡지를 틈틈히 보셔서 여러 스타일을 보신후 자신에게 맞게 수정을 하시면

좀더 자신의 스타일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전 요즘 여친과 야식,음주 때문에 살이 확쪄버려서

예전옷들을 하나도 못 입을 지경이 됐습니다 ㅠㅠ

사두고 바라만 보고있네요 ㅠㅠ

꼭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셔서 옷입는거에 대한 고민 더않하셨음 합니다

수고하세요~^^
저는 그냥 등산복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허엌ㅋㅋㅋㅋㅋ
그냥 여친이 골라운 옷 입으면 편하더군요. 뭐 영 아닌 것도 많지만
그게 제일 편하죠ㅋㅋ여친이 이쁘다하면 되니깐요
하지만 없죠
패션의 완성은..
비추나 드시죠!!
여자 남자옷 잘 몰라요.
걍 드라마나 잡지 보고 잘 안다 생각하는진 몰라도 그게 어디 일반 남자가 입을 거도 아니고.
그냥 색에 대한 센스정돈 좀 나을듯.

허나...대부분 무난한 무채색 아님 무난한 색 입는 캐쥬얼이면 그도 컬러매칭이랑 큰 영향없고...

니트에 티면 정말 아방가르드한 튀는 옷 아님 이상한거 고르기도 힘든데.
...
갠적 생각으론 인터넷 쇼핑몰 (흔히 피팅 모델세우고 유행따라 옷 찍는) 이 패션테러리스트들을 되려 만드는듯.
어설픈 흉내내기와
저급 재질.
어쩔땐 유니클로 지오다노보다 못하더란.
아 배색 조합 무시할거못되요

정말 배색 조합만 신경써도 옷잘입는단 소리듣습니다
남자건 여자건 옷 잘입는 애한테 옷 봐달라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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