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뒤늦게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봤네요2014.03.18 PM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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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당신은 그 썩은 인간들을 합친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사람이야."


극중 닉 캐러웨이/토비 맥과이어





무려 군복무 중에 나온 영화라서 이제야 봤네요ㅋㅋ


바즈 루어만 감독 답게 색감과 튀는 영상미가 화려하네요ㄷㄷ


원작이 워낙 명작이라


영화가 어떤 면에선 원작을 못 따라갔다는 평이 많습니다.


피츠제널드의 소설판은 1차 세계대전 후의 미국 사회를 비판하는 면이 강했는대


영화에선 영상미와 주인공 두 명의 연애에 너무 초점을 잡았다는 평이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론 소설판보단 이해하기도 편하고 전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개츠비의 등장 장면은 진짜 잊을 수 없을꺼 같네요ㅋㅋ


데이지 이 ㅆ...!!!

댓글 : 10 개
  • I2U
  • 2014/03/18 PM 10:14
중학교때 소설로 보다 지루해서 몇번이고 때려친건데
영화로 화려하게 각색을 잘해놨더라구여 작년영화중에 기억에 남기도하고
부대 있을 때 광고하는거보고 뻑갔었던게 기억나네요ㅋㅋ그만큼 임팩트가 컸죠
데이지 개1썅1냔...ㅠㅠ
부들부들!!
극장에서 보고 나올때 옆에 커플이 하는 얘기를 들었죠. 여자 왈 남주를 왜 이렇게 못생긴앨 썼어?
디카프리오 형이ㅠㅠ 옛날이여ㅠㅠ
아니 그건 또 무슨.......로미오와 줄리엣이나 한번 보라고 하고 싶네요
여자가 리신인가 보네요
Hello old sport?
생각해보니 영화에선 친구라고 번역하고 소설에선 형씨라고 번역하던...
남자라면 여자를 사랑한다면 별짓 다해야 한다는걸 보여주조
그런데 여자는.......ㅆㄴ 착한여자 만나기 참 힘든 세상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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