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트인낭 하는 사람들은 알까요?2016.07.21 AM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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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는 판매품이 아니라

모금에 후원해준 답례품이란걸. 

티셔츠에 쓰여진 글자는 페미니즘을 떠올리게는 합니다만,

텀블벅 모금의 목적은 

지들이 똥싸지른 메갈리아2,3를 폐쇄한 페이스북에 대한 고소를 하기 위해 돈을 모으는거였구요.

(즉 페미니즘 자체랑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메갈리아4 에서만 쓰이는게 아니라 메갈리아 본섭에서 마인드C 작가에게 기소된 사람에게도 지원된다는 스샷이 돌아다니는걸

트인낭 한 사람들은 과연 알까요?

 


그리고 성우가 부당해고 당했다는데...

그것도 틀린말인것을.

계약해서 녹음 다 했고 일한 댓가는 정산되었으며

다만 넥슨에서 해당 음성 파일만 사용하지 않을 뿐이란걸.

결국 넥슨측에서는 돈주고 구입한 성우음성파일을 소비자들의 항의로 못쓰게 되었으니 손해만 본거죠. 

당초 일이 커진게 

성우가 티셔츠인증 -> 트위터리안들과 다툼 -> 성우가 "나 메갈 잘 안다 내 선택에 대한건 내가 책임지겠음" 

-> 넥슨에 이러한 사건을 신고 -> 넥슨에서 성우교체 공지 -> 자칭 페미니스트, 남이보기엔 메갈실더들이 등장하면서 일파만파~

솔까 자업자득 이란 생각이 팍팍 듭니다. 게이머들이 대다수 남자이고, 남성입장에서 메갈은 진짜 쓰레기 사이트니까요. 

넥슨에서는 이미지 때문에라도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죠. 

 

 

페미니즘 좋습니다. 양성평등 좋아요.

그럼 그걸 여성부에서 찾아야지 왜 메갈에서 찾는지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여성가족부 라는 장관급 부처를 둔 나라에서 왜!!!

메갈리안이 페미니즘의 상징(?)처럼 여겨지는건가요. 메갈을 까는게 왜 페미니즘을 공격하는 식으로 인식하는건지.

 


댓글 : 5 개
여가부 생각하니
더 머리가 아파오네요...
가장 최근에 추진 했던 일이 대리면접이었던가요?
어휴...
그래서 트위터 접으려고요
동물사진이랑 실시간 덕질하는 맛에 최근에 시작했는데, 여혐이네 페미니스트네 하는 소리만 올라와서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SNS는 인생의 낭비다. 음. 인정.
잘 모르는 상태에서 휩쓸리는 사람도 분명 있기는 한거 같은데
보기에 대부분은 메갈이 어떤 곳인지 알면서도 본질에서 벗어난 물타기를 자꾸 하는거 같아요
사기꾼들이 사기 칠 때 자신을 세뇌 시킨다고 하죠.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은 사기가 아니라 정당한 돈벌이를 알려주는 거라고

지금 저 치들이 그런 겁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옳고 그른지는 관심 없어요.
그저 이번 사태에서 승리 해야 된다는 것만이 목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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