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하기에는 늦었는지 모르겠지만.. 참 고민이네요2018.12.23 PM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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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멍하네요.

사회생활 한지 15년 정도인데... 벌써 퇴물이군요.

제가 일하는 업은 안경입니다. 나이 40인데 벌써 퇴물이군요. 일을 알아보는 데... 일단 40은 쳐다도 안보는 군요.

아직 안경쪽은 주5일 안하는 곳도 수두룩 하고 일일 근무시간이보통 12시간인다. 판매직이 그렇듯 매장에서 밥을 먹는 곳이 대부분이구요. 쉬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죠.

제가 처음 일을 시작할때 비교하면 아주 좋아진 거지요.

14년전이라 비교하기는 모하지만 그때는 주4회 휴무에 13시간 근무였습니다. ㅎㅎ 그때는 다들 비슷했겠지요.

각설 하고 미래가 걱정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날이 10년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는 안 써주겠지요. 아니면 뭔가 다른 부분에서 돌파구르 찾아야 하는데 안보이네요.. 누구한테 상담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차라리 신이 나타나서 “야 너 이리로 가 그러면 좋은 후회 없는 삶일 꺼야”이러면 좋겠습니다. 잘못된 선택을 많이해서...

아프니까 청춘이다. 지랄이라고 봅니다.

지금도 여전히 아프고 아마 50살에도 여전히 인생은 아프고 힘들겠지요.

이직을 고민중인데 나이도 있고, 쉽지 않네요.

자격증 따서 정진하면 좀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고민입니다. 뭘해야할지... 전기기사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도 나이먹으면 힘들다고 하니 제가 자격증따서 준비가 되면 취직이 될지도 걱정 ㅎㅎㅎ

좋은 의견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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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개
이 글...메인에 안 올라온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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