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사는 이야기] 나이를 먹으니 자꾸 잊어버려요.2023.07.30 AM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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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전 닌텐도버전 위쳐3 한국어더빙 업데이트보고 해보려고 겜팩을 찾는데 온집안을 뒤져도 안보이네요. 어제도 못찾고 오늘도 찾다가 지쳐서 들어누워서 3년여만에 마이피에 넋두리를 적네요. 이제 40대들어섰는데 종종 물건을 찾는데 도저히 못찾겠는 경우가 발생하네요.  짜증나는건 이게 찾을 때까지 머리속에 자꾸 맴돈다는건데... 날씨도 더운데 열받습니다. ㅠㅠ

댓글 : 8 개
타이틀을
한곳에 모아놓으세요
겜은 겜끼리 책은 책끼리 나눠서 장에 꽂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놈만 안보여요 ㅠㅠ
그래서 저는 특정 장소에는 특정 물건만 보관하고,메모 해놓아요.
나갈때 들고 가야할것들 있으면 현관문에 항상 메모 해놓고,
예전에 어떤 글 봤는데, 자신에 기억력을 믿지마라. 라고 하더라구요.
날씨 선선해지면 제대로 정리해야겠습니다. 메모습관의 필요성은 진작부터 느꼈지만 귀찮아서.. 조언주신대로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진짜로 자신 만의 정리 방법 만드셔야 됩니다..... 점점 더 고통 받을 겁니다....
점점 고통받고 있습니다. 메모가 됐든 정리가 됐든 뭔가 해야할 나이가 됐음에 조금 서글프네요.
특정 물건은 어떻게 던져놓든 결국 항상 모아지는곳을 2~3곳은 만듷어야 해여..
특히 작은건 플라스틱 상자같은거에 모아두면 좀 편함
집이 좁아서 플라스틱수납함에 계절옷이나 안하는 겜같은거 두서없이 넣어뒀는데 헉시 싶어 찾아도 안나와요. 다시 잘 정리해야 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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