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 sound] [빡침] 이 경우는 어떻게 대처해야될까요?

3월 20일경에  애플워치스트랩을 가죽공방에 주문제작의뢰를 했습니다.

금액을 밝힐순 없지만 상당히 고가였고 

각각  더블스트랩 탄색상 에르메스스티치로 1개,  블랙+ 블랙스티치로 싱글스트랩을 주문했습니다.

배송받게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가족(공방을 가족들이 함께 운영하는듯)들이 모두 독감에 걸려서

받기까지 2주가 더 딜레이되서 4월 중순에 받아보았습니다.

여기까진 이해할 수 있는부분이여서 넘어가려 했는데.

문제는 더블스트랩이 흰스티치의 블랙색상으로,  싱글스트랩이 갈색으로 왔더군요;

그래서 문제제기를 했고.  타공된 스트랩부분만 각각 싱글1개, 더블1개를 보내주시기로 약조했습니다.

그러고 3주가 지났는데. 중간에 카톡으로 보낸 메시지는 읽고 답변도 없고...   

휴... 

전화를 다시한번 해봐야겠습니다.

- 전화후-

우아... 이번주에 보내주신다고 했네요;

재품을 온전히 받아보기까지 횟수로 3달이 걸렸네요 ㅜ_ ㅠ 

[아돌 크리스틴]

이렇게 고객잃고 망하는곳이 생기는거죠 뭐 ..

[모즈군]

휴.. 괜히 맘고생했네요;

[케르발]

수제 공방 이런덴
어쩔수 없죠....
원초적인 인간 물물교횐의 법칙을 따라야죠...
대기업이야 클레임 걸면 되는데
이런덴 그런거도 없고....

[모즈군]

그래도 사업자 내고 하는걸텐데;; 좀 실망이 크네요 ㅜ ㅠ